야선이 다우보다 강하게 끝나면서
우리 파생인들은 생각이 많아집니다
추세는 하락중인데,,, 속임수 인가?,,, 주봉 위꼬리 만들기 인가?
그간 삼성전자가 많이 하락해서 단기반등 시작인가?
예측은 많아지지만,,, 장은 열려봐야 확실한 겁니다...
헌데 이상한 것은,,, 바둑도 옆에서 훈수 두는 사람이 잘보이듯이...
경기도 TV로 보는 사람이 더 잘합니다... 옆에 빈공간에 우군이 혼자 있었는데,,, 왜
그리 패스를 안하지,,, 등등
고로,,, 매일 매일 모든 예측을 내려놓으시고...
내일은 하루만이라도,,, 금연하듯이 파생을 안한다 라는 마음으로 거래하는 것은 어떤지요?
그렇게 매일매일 장시작전에 오늘은 거래를 안하고 구경만 해야지,,, 하다보면
이상하게도,,, 확신이 드는 자리가 보입니다,,,
물론 하루종일 횡보할때는 그런 자리가 잘 안 나오니,,, 기냥 약속대로 거래를 안하면 되지요
우리는 경험상으로 원웨이 강한 추세가 나오는 날,,, 중간에 진입해도 1포 정도는 먹을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이런 얘기 많이들 들어보셨지요...
즉, 친구따라 들러리로 오디션 갔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본인이 덜컥 합격했다는 얘기요...
그리고, 파생거래하면서 수도 없이,,, 기다리지 못해서 손실났다고 합니다...
파생에서 심법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확실한 자리를 기다리지 못하고,,, 예측으로 진입해서,,, 기도하는 것을 말하는 듯 합니다
욕심이라는 것도,,, 확신이 드는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예측으로 미리 진입하고 기도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 같네요
하루 하루 복기를 한다는 것은,,, 하루를 보면서,,, 진정한 급소자리를 확인해 보는게 중요한데요
그렇게 확인하다보면,,, 장대봉 움직이는 중에 진입하는 것은 그리 수익에 도움이 안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울러 장 시작하고,,, 시초가 보다는 기다리면 좋은 자리가 나온 다는 것을 알게 될겁니다
제 경험상 데이트레이딩 기준으로,,, 가장 좋은 자리는 대부분 장대봉이후 횡보시에 나옵니다...
고로,,, 장대봉을 쫓아서 진입하지 마시고,,, 장대봉 마감을 기다린 후 횡보 시점에서
추격할지 아니면 역으로 진입할지를 결정하는게 그나마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0.2포씩 5년을 계속 투자하시면 5년뒤에는 60억이 됩니다...
이게 바로 복리의 힘입니다...
하루 0.5포씩 수익을 내면,,, 1년뒤에는 2.4억, 2년뒤에는 43억, 3년 뒤에는 820억이 됩니다
이렇게 하루 0.5포의 힘이 엄청난 겁니다...
하루 0.5포 정도는 하루에도 3-4번은 나옵니다,,, 이건 여러분도 동의할 겁니다
하루 1포는 못먹어도,,, 0.5포는 먹을수 있다고 하면
오전장 볼고 다보고 구경할거 다하구,,, 진입해도 기회가 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개념적인 매매원칙을 세울것이 아니라...
행동중심적인 매매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입니다...
예측으로 진입해서 기도하는 매매습관을 버리고,,,
확신이 서는 그 자리가 보일때까지,, 기다리려서 진입하는 매매습관을 기르도록 행동 합시다.
21일간 지속하면,,, 습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한달간만이라도 연습해보겠습니다
이상 하수가...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물론 제 자신에게 하는 얘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