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 팍스넷, No.1 증권포털

<현 시점 우리가 염두해야 하는 것은>

앞선 투자전략글의 제목을 "시세는 변하는 생물과 같다"라고 붙인바 있다. 최소 5년 이상 투자를 하신 분이라면 거래소와 코스닥 양시장의 지수와 수많은 테마와 업종, 그리고 모든 종목들의 주가가 등락에 있어 영원한건 없다라는걸 잘 이해하실 것이다. 이 말은 급등하는 주가도 언젠간 꺽인다는 의미고, 급락하는 주가도 언젠간 반전한다는 의미다.

우선 시장의 특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거래소의 흐름을 좌우하는 것은 2가지, 수급과 주도업종의 존재 여부다. 거래소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들어오면 무조건 상승한다. 쌍끌이 매수인데 지수가 하락하는 일은 없다. 외국인이 매수하고 기관이 매도할 경우는 평균적으로 지수는 오르거나 제자리 박스권의 흐름을 나타낸다. 반면 외국인이 매도하고 기관이 매수하는 경우는 평균적으로 지수가 조정을 보이면서 기관의 집중 매수 종목 중심으로만 주가가 반등하는 경우가 많다.

거래소에 주도업종이 존재하는 경우는 지수가 상승기조를 나타낸다. 반면 주도업종이 없는 경우는 지수가 올라도 이는 단기 반등에 그칠뿐 기조적인(추세적인) 상승 흐름을 가져가지 못한다.

코스닥은 거래소와 유사하게 쌍끌이 매수가 유입되거나 주도섹타가 존재하면 상승하기는 하나, 거래소와의 차이점이라면 분위기 영향을 심하게 받는다는 점이다. 지수가 오르지 않아도 강한 테마가 존재하면 분위기는 살아나고 이에 따른 수익률 게임이 나타난다. 반면 강한 테마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는 지수가 올라도 분위기가 강하게 살아나지는 않는다. 결국 코스닥의 경우는 지수와 무관하게 시세게임을 확발하게 벌일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는가가 중요하게 작용되는 것이다(이는 코스닥의 개인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당일 당일로 생각해볼 경우 지수가 강하게 오르든 아니든 전약후강식 흐름을 보이는 날은 주가 전반 역시 전약후강을 나타내 그날은 매매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반면 지수가 조정마감이든 플러스마감이든 상관없이 전강후약식 흐름을 보이는 날은 주가 전반 역시 전강후약식 흐름이 많아 매매분위기가 양호하지는 못하다.

금일장은 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전강후약식 흐름을 나타냈다. 아울러 양대지수 모두 조정에서 마감되었다. 중국의 4월 HSBC 제조업 PMI 잠정치가 48.3으로 6개월만에 반등했다는 우호적 소식이 있었지만 중국 증시가 이를 순간 반영후 결국 약세 마감되자 한국 증시도 장중 모멘텀을 받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투신권 중심의 기관 환매물량 등이 여전해 시장 탄력을 가로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거래소의 경우는 하락에 있어 제한성이 있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로 견조한 반등권 흐름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반면 코스닥의 경우 시총1위 셀트리온이 조정을 나타낸 가운데 기관의 매도가 지속되어 버팀목이 부족했다. 코스닥 지수가 장초반을 고점으로 하루종일 흘러내리다가 종가 저가로 마감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거래소는 여전히 박스권안에서 힘을 응축하는 형국이다. 대차잔고 규모가 47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중인 가운데 월말로 윈도우드레싱과 맞물린 숏커버링이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거래소 지수는 5거래일 남은 4월말까지의 구간에서 한차례 박스권 상단 돌파시도가 나타날 수도 있다.

반면 코스닥은 지난해 5월 고점 수준으로 증가된 신용물량이 부담이다(이 부분은 이미 앞선 글에서 그림과 함께 언급드린바 있다). 이를 의식하고 있는 상태에서 오늘같이 지수가 종가 저가식의 전형적 전강후약 흐름을 나타낼 경우 분위기가 침체된다. 아울러 신용이 많은 종목이나 주가가 단기로 많이 오른 종목의 경우 차익실현 욕구가 발생되어 고점 기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거래소의 반등 타이밍과 함께 중소형주의 경우 과잉 상승 및 과잉 부담이 존재하는 종목보다 지지권 확보 및 체력비축을 거친 종목중 상승 명분 내지 매리트가 존재하는 종목으로 순환해 매매 관심을 가져가는 것이 핵심이다.

<3대급등주의 변곡투자>

리얼클럽이 3대급등주클럽으로 매매개편을 했다. 신성장급등주, 실적급등주, 재료급등주의 3대급등주를 무위험 변곡에서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상의 개편은 찰나의 생각으로 이뤄진게 아니다. 어떻게 하면 개인투자자를 3%의 상위권 투자자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개인투자자 97%는 결국 손실난다"를 어떻게 하면 변화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수년의 고민을 풀어낸 개편이다.

이번 개편은 실제 존재하는 상위 3%의 매매패턴 연구와 함께 고수익을 원하는 다수의 개인투자자 희망을 접목시킨 방식이다. 최소의 리스크에서 승률을 높임과 동시에 고수익을 만드는 3대급등주클럽의 매매방식은 단연코 전국 최초의 시도다. 또한 일방이 아닌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시키며 최대한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개인투자자의 현실적 고수익을 만들고자하는 의도를 지닌다.

관심종목을 매일 다수 뿌리고 이중 급등하는 종목 하나 나타나면 이것으로 홍보하는 방식은 이제 구시대의 작태에 불과하다. 과거 이런 방식에 부화뇌동했지만 개인투자자에게 돌아온건 결국 절망였다. 필자가 분명하게 외치는 말이 있다. "초급등하는 종목에는 결코 개미의 물량이 다수 실려있지 않다"

현실적으로 얻어지는게 없는 수익, 허황된 흐름을 쫓는 매매, 개인의 물량이 실리지도 않은 급등주의 현혹 등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오로지 개인투자자의 현실적 고수익과 최소 리스크 기반의 매매를 시도하는게 "3대급등주의 변곡투자"다.

<리얼김인준의 3대급등주클럽은 100% 명확한 매수/매도 문자리딩하에 투명한 실전 수익만을 추구합니다>

[출처] 팍스넷 리얼김인준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