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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 8월이 마무리되고 9월이 시작되는 첫날이군요

쥬라기 : 8월 1800 돌파를 기대했지만

쥬라기 : 옵션과 elw 등 파생시장에 막혀서 돌파가 무산되었고

쥬라기 : 다만  월봉 고점을 갱신하며 추세를 유지하는데 만족했습니다.

쥬라기 : 물론 종합지수는 이렇게 둔한 모습이지만,

쥬라기 : 업종별로는 천차만별이죠

쥬라기 : 전기전자 업종과 같은 업종은 오히려 큰 음봉을 그려냈고

쥬라기 : 화학업종이나 유통업종 등 주요 업종은 큰 양봉을 그려냈죠.

쥬라기 : kodex 반도체입니다.

쥬라기 : 종합지수가 약세로 보이는 것은

쥬라기 : 바로 이 전기전자업종의 약세와 한전과 같은 공기업,

쥬라기 : 그리고 금융주의 정체된 모습을 반영하는 것이죠.

쥬라기 : kodex 화학입니다.

쥬라기 : 미국이나 한국의 경기나 더블딥 이런 것과 관계없이 움직이죠,

쥬라기 : 이들 업종은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 이처럼 내리는 업종과 오르는 업종의 흐름을 반영하며 종합지수가

쥬라기 : 둔한 움직임을 하지만,

쥬라기 : 이런 움직임 내면에는 파생시장의 이해가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쥬라기 : 그러나 이런 지수의 움직임에 무관하게 종목별 추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쥬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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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 종합지수는 9월, 선물 결제일인 다음주 목요일 이후에는

쥬라기 : 1800선을 넘어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이 됩니다.

쥬라기 : 그 이유는 이제까지 부담을 주던 경기 지표가 호전되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입니다.

쥬라기 :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장기간 내리막을 거쳤죠

쥬라기 : 그러나 최근 3개월에 걸쳐 경기선행지수 자체가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쥬라기 : 다만, 지난해 경기선행지수가 가파르게 증가한 이유 때문에

쥬라기 : 지난해와 비교하는 전년동월비는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쥬라기 : 그러나 9월부터는

쥬라기 : 비교가 되는 전년의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세가 둔화되기 때문에

쥬라기 : 경기선행지수와 함께 전년동월비도 다시 상승세로 전환이 됩니다.

쥬라기 : 이것을 보고 경기를 보는 사람들의 시각에 회복으로 보이게 되죠

쥬라기 : 위의 그래프에서 보는 경기선행지수(녹색)은

쥬라기 : 이미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쥬라기 : 즉, 한동안 정체했던 경기 성장세가 다시 가파른 성장으로 이동함을 말해줍니다

쥬라기 : 한국은행이 조사한 기업실사지수 중 경기전망입니다.

쥬라기 : 지난해 4분기와 올 3분기 7~8월이 업황 둔화가 나타났죠.

쥬라기 : 그러나 9월은 업황 회복입니다.

쥬라기 : 경기선행지수와 함께 생각해 보면,

쥬라기 : 9월 이후 계속 업황 호전이라는 의미입니다.

쥬라기 : 미국의 본원 통화량과 전년동월비 증가율입니다

쥬라기 : 올 들어 세계 경기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인 것은,

쥬라기 : FRB가 경제성장에 필요한 만큼 돈을 충분히 풀지 않았다는 점이 작용합니다.

쥬라기 : 실제 전년에 비해 통화증가율을 4% 이하로 유지하면서

쥬라기 : 경제성장이 둔화될 수 밖에 없는 조건을 만들어왔죠

쥬라기 : 그러나 최근 본원통화량을 꾸준히 증가시키는 모습입니다.

쥬라기 : 지난해 증가가 빨라서 아직은 4%대 증가율을 유지하지만

쥬라기 : 지난해 9월말을 기점으로 본원통화량이 오히려 줄어들었으므로

쥬라기 : 이 시기가 되면 본원통화증가율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쥬라기 : 이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경기가 빠른 회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쥬라기 : 저기서 보면 2009년에는 통화증가율이 10% 이상에서 움직였죠

쥬라기 : 이런 상황을 반영하면서 세계 경기의 회복도 빠르게 나타났고

쥬라기 : 원자재 가격을 포함한 물가도 빠르게 올랐고, 주가도 올랐죠.

쥬라기 : 그러나 지난해 9월 frb가 본원통화량을 줄이면서 성장세가 둔화되었죠,

쥬라기 : 당장은 재정이 약한 그리스를 포함한 유럽의 국가들이 돈 구하는데 문제가 생겼고

쥬라기 : 본원통화를 줄이면서 오름세의 원자재 가격도 내림세로 전환이 되었죠

쥬라기 : 경기도 둔화되고 주가 상승세도 둔화되면서 장기 정체를 나타냈습니다

쥬라기 : 그러나 본원통화량 자체(파란색)의 변화를 보면

쥬라기 : 7월 이후 통화량을 그 이전보다 빠르게 늘리고 있죠

쥬라기 : 이렇게 통화를 늘리게 되니 둔화되었던 경기가 다시 속도를 내게 되죠

쥬라기 : 아직은 통화를 늘리기전 경기 지표가 발표되니

쥬라기 : 경기지표를 보면 회복이 나타나지 않아 보이겠으나

쥬라기 : 경기를 움직이는 원동력인 돈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쥬라기 : 세계 경제는 당연히 회복이 빨라지게 됩니다.

쥬라기 : 이러니 메이저들은 채권을 급히 팔아야 하는 것이고

쥬라기 : 이 때문에 더블딥이 어떻고 하는 언론플레이에 주력하면서

쥬라기 : 팔아야 할 채권 가격을 급히 올리고

쥬라기 : 사야 할 주식 가격을 떨어뜨려 매수를 모색하는 시기입니다.

쥬라기 : 이 증가율 변화를 주목해 두십시오,

쥬라기 : 주간, 월간, 분기간, 연간 증가 상태를 나타냅니다.

쥬라기 : 통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 주, 월, 분기, 연 증가율의 정배열 상태로 알 수 있습니다.

쥬라기 : 그래서 이제까지 경기 지표가 추세에 부정적으로 나타났다면

쥬라기 :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지표는 추세를 강화하는 쪽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쥬라기 : 이와 같은 개선을 나타내는 경기 지표 뉴스들이 앞으로는 자주 보일 것입니다.

쥬라기 : 이렇게 되니 버블 수준으로 강세를 나타냈던 채권이 오를래야 오를 이유가 없죠

쥬라기 : 지금은 이런 경기 호전이 지표로 확인되지 않고

쥬라기 : 오히려 이전의 경기 둔화가 최저 수준이 되는 지표가 뒤늦게 집계 되는 시기이니

쥬라기 : 이를 이용하여 채권 가격을 끌어 올리면서 채권을 비싼 가격에 파는 것입니다.

쥬라기 : 물론 이런 작업을 위하여 언론에서는 어느 때보다 강하게

쥬라기 : 더블딥이 어떻고, 경기 침체가 어떻고 하는 광고성 기사들을 많이 싣게 되죠

쥬라기 : 이렇게 경기가 회복이 된다면 경기 둔화를 이유로 주가가 하락했던

쥬라기 : 경기 민감한 업종들은 그야말로 대추세 반전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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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 며칠 전에 기업의 가치지표로 per를 잊어라 하는 기사가 나왔었죠 ?

쥬라기 : 8월 31일자 기사입니다.

쥬라기 :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는데 주가가 하락을 하여 per이 점차 낮아지니

쥬라기 : per가 적정주가를 나타내는 지표로서의 의미가 약해진다는 뜻이죠 ?

쥬라기 : 그래서 실적이 좋은데도 주가가 하락하여 per가 과하게 낮아졌으니

쥬라기 : per가 영향력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쥬라기 : 그러나 이것을 거꾸로 해석할 필요가 있죠,

쥬라기 : per란 기업의 실적에 비해 주가 어떤 수준인지를 재는 척도로

쥬라기 : 이것을 통해 주가가 제가치보다 싼지 비싼지를 판단합니다

쥬라기 : 따라서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는데도 주가가 하락하여 per가 낮아졌다면

쥬라기 : 시장이 비정상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쥬라기 : 주가가 과거에 보기 드문 수준으로 과도하게 저평가 되어 있다

쥬라기 : 는 것을 나타내죠,

쥬라기 : 비정상적인 요인이란  ?

쥬라기 :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과도한 기피증이 작용하기 때문이겠죠

쥬라기 : 이런 비정상적인 요인으로

쥬라기 : 주가가 과거에 보기 드문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저per)를 이루고 있으니

쥬라기 : 시장이 정상화되면 그 만큼 크게 오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쥬라기 : 실제로 [per = 주가 / 주당순이익] 으로 계산하고 이를 뒤집어 보면

쥬라기 : [1/ per = 주당순이익 / 주가]가 되어 투자할 때 이익률을 나타냅니다.

쥬라기 : per가 10 이라면

쥬라기 : 주식 매수가격에 대하여 기업이 연간 10%의 이익을 내준다는 의미이죠,

쥬라기 : 미국 처럼 기준금리가 0.25%, 10년 만기 채권 금리가 2.6%인 상황에서

쥬라기 : 기업이 연간 투자자금(매입가격)의 10%의 이익을 내서

쥬라기 : 주주의 재산을 늘려준다면

쥬라기 : 채권투자보다 주식투자가 월등히 유리합니다.

쥬라기 : 한쪽은 10%의 재산이 늘고

쥬라기 : 다른 쪽은 2.5%의 재산이 늘어나는 차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 이런 주주의 수익률을 나타내는 것이 per 이므로

쥬라기 : 기업의 이익이 유지되는 한 어떤 경우에도 per는 올바른 판단 수단이 됩니다.

쥬라기 : 그러나 저per가 되어 주가가 싸다는 판단이 작용하는 자리에서

쥬라기 : 교묘하게 기준을 무력화시키는 기사로

쥬라기 : 좋은 가격에서 주식을 사려는 투자자를 혼란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죠.

쥬라기 : 월스트리트 저널이 per의 지표의 신뢰에 이상이 있다고 기사를 썼지만,

쥬라기 : per가 절대적으로 투자할 때의 투자수익률을 나타내는 이상

쥬라기 : 그 효용성에 변화가 없습니다.

쥬라기 : 다만, per를 기준으로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을 매수하지 못하도록

쥬라기 : 메이저가 언론을 이용하여 판단을 흔들어 놓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쥬라기 : 바로 이런 기사가 나올 때가 바로 절호의 투자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쥬라기 : .

쥬라기 : 전체적인 시장은 2009년 2월 중순과 같은 상황입니다.

쥬라기 : 세계의 채권이 버블을 이루며 고공권에 머물러 있어서서

쥬라기 : 향후 그만큼 큰 장이 나올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쥬라기 : 이미 추세를 가고 있는 저평가 성장주를 늘려 두고

쥬라기 : 개인 수급으로 오르는 기업들은 다소 시간이 걸리는 점을 염두에 두고

쥬라기 : 가치를 기준하여 분할 선취매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쥬라기 : 9월이 되면서 이미 조정이 시작된지 12개월이 되고 있어서

쥬라기 : 1년여의 조정과 함께 매물을 정리하고 상승을 준비중입니다.

쥬라기 : PER 5 즉, 연간 20%의 재산을 늘려주는 우량 주식이 수두룩 한데도

쥬라기 : 겁에 질린 투자자들은 연간 3.6% 이자를 받는 국채를 사느라 정신이 없죠,

쥬라기 :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합리적인 관점에서 보면 불합리한 상황이죠,

쥬라기 : 이것이 비정상입니다.

쥬라기 : 이러한 비정상적인 움직임은 단기적으로 한동안 이어질 수 있으나

쥬라기 : 장기적으로 가지는 못합니다...

쥬라기 :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시장은 그만큼 좋은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쥬라기 : 주변에 충분히 이런 사실을 알려 기회를 잡도록 하십시오,

거래소 : 화학, 자동차, 조선, 유통, 서비스, 건설, 음식료업 강세  

코스닥 : 단조금속(풍력), IT부품주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