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대부분의 눈과 귀 그리고 머리는 오늘에 맞춰져 있다.
종목선정시에도 오늘에 맞춰져 비싼 가격대에 사서 내일 싸게 판다.
그러나 언제나 수익을 크게내는 고수들은 오늘은 매우 값싸게 길거리에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는 종목들 중에서 내일은 크게 성장하고 좋아질
종목들 골라 헐값에 사서 내일 그 진가를 인정받아 주가가 크게 올랐을 때
몇배씩 남기고 판다.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볼 때, 96%의 투자자들은 오늘 비싼 종목을 사서
내일 싸게 팔더라.
소위 고점에 사서 저점에 파는 격이니 결코 주식에서 돈을 벌 수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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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마켓
06.25 10:14
2006년 부동산 거품광풍이 불 때, 주변의 지인이 강남 고급 아파트에 몰빵 지를 때 내가 많이 말렸지만, 내 말을 무시하고 핀잔을 주더라. 대출도 크게 받아 질렀는데...지금 아주 죽을 맛이란다....내일을 보는 눈과 머리가 없어서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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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따라잡기
06.25 10:23
쓴소리는 귀에 안들어 오는 법입니다. 좋은 글에 추천이 없고 무조건 좋다는 글에는 추천이 왕창 달리는것만 보더라도 군중심리를 엿볼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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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마켓
06.25 10:34
지금은 돌아가신 고향 친척 어르신께서 1970년대 시골에서 논 몇십마지기를 처분하고 서울 서초동에 3천평 가량 사신 분이 있다. 나중에 그 땅값이 마구 오르자 주변 동네 사람드리 저기저기서 팔았다. 그리고 그분에게도 팔라고 했지만 그분은 결코 팔지 않았다. 부자들이 따을 마구 사제끼는데 뭐하러 팔아? 다 이유가 있겠지...하면서...그리고 돌아가시기 얼마전 즉 10여년 전에 팔았고 소위 재벌이 되었다. 그러나 그전에 판 동네 사람들은 그 돈 가지고 이것저것 하다가 나중에는 전부 거지가 되었다. 주식도 이와 같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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