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금융공학시스템의 위기란 실체적 위기가 아니었듯이 다소 음모론적 시각에서
거대자본가세력간 '쩐의 전쟁' 즉 '시장헤게모니쟁탈전'으로 파악...본디 금융레버리지는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사이클을 그리는데 과도한 임계치에 이른 특정 금융자본집단의
치명적 아킬레스건을 선제적으로 집중 타격함으로서 오랜 숙원이던 경쟁자들 제거함
물론 이면엔 '검은백조이론'의 사상적배경과 '정글의 법칙'이 존재하며 글로벌 금융질서
재편 소기목적 달성한 카인의 정통후예들은 시나리오별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 무자비할
정도로 치명상 입은 실물경제부분까지 패키지서비스로 치유하면서 사상자집단에 대한
장례식 완결하는 과정... 남은 수순은 '하이퍼인플레'의 헷지수단으써 '제한적출구전략'
모색하는 단계 이르렀으나 불가피하게 전이되어버린 실물경제 피폭범위 방대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안으로 평가되는 '타임래그(시차)전략'으로 대처해 나갈 것으로 전망됨 ^^;
[추신]
어제 밤에 문득 올려드린 레드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 아시는 바와 같이 S&G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 그리고 킹크림슨의 'Epitaph' 와 더불어 세계팝3대 명곡중
하나죠... 물런 BHS님이 말씀하신 비틀즈의 'Imagine' 제가 넘 조와하는 너래에여 +_+
원래 소피는 어렸을 적부터 음악을 전공하다시피 했지만... 건강문제루 포기하구 적성에
맞는 학문을 찾아 열씨미 노력중이며 음... 주제가 빗나갔는뎀 '상투는 소리없이 찾아온다'
란 메시지는 현재 시장상황에 맞지 않지만 중단기투자는 항상 돌발변수 대비하란 뜻~!!!!
ㅋㅋㅋㅋ
(미결제약정에 관해 쪽지주신 분 : 어느 HTS 든 선옵호가창이나 차트에 밸런스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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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1000
08.09 10:45
정말 천재시군요...금융위기에 대해,,,원인,전개,결과,향후 예측까지 단 10개줄로 간단명료하게 정리하시다니.....단치 챠트분석만 잘 하시는 줄 알았더니.....역시 기본적 이론도 갖추고 있었군요.... 저는 비틀즈의,,,,'Let it be'....성모 마리아의 지혜의 속삭임,,,,,,을 좋아합니다.......몸이 많이 좋아지셨나 보군요.....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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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h321
08.09 11:21
사이먼 가펑클, 신이 허락한 화음도 멋지죠? 비틀즈...잔잔한 헤이쥬드... 전설들과 함께한 행복한 인생...아! 선생님.아인슈타인이 죽음이란 모짜르트를 더 이상 못 듣게 되는 것이라고 정의했단 이야기가 문득 생각납니다.음악이야기 하니 급활기.ㅎㅎㅎ주말 편히 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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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h321
08.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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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h321
08.09 11:23
앗싸 카인의 후예. 활기찾은 소피님.ㅎㅎ. 주식아닌 공통의 관심사. 즐거운 음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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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삼촌2
08.09 12:04
^^ 많이 나으셨군요~~~ 추카~~~ IZ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 에도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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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j2000
08.09 19:35
위의 세곳은 정말 명곡이죠?...각박하게 잊고 살았는데...일깨워주는군요 성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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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미시스2
08.09 20:19
지극히 잔인한 분석... 그러나 노래는 역시 좋은 것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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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끄리느
08.09 22:54
타임래그가 최악의 경우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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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리콜4
08.09 23:11
무섭네요... 최악의 타임래그란/// 출구전략의 포기를 의미하는 건데...역시 두분은 초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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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리콜4
08.0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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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따라나그네
08.10 00:56
이런분이 재무부 장관을 해야 되는데 똘대가리 세이들이 안자있으니,, 파생세 0.03%도 한번 분석해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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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gem
06.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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