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먹고싶은 만큼보다 억지로 더 먹는다면?..... 예.... 물고문이 됩니다.
수나라는 물을 선호하여 유동성이 지배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유동성의 꽃인 달라가치가 최고조에 이르고
달라로 바궈주는 미국채 값이 최고치를 경신하지요..... 엔화도 비슷한 입장입니다.뭘 바꿔사는데 달라만큼 유능하지요.그래서 엔화 채권값도 최고치를 치는데 이게 폭락을 시작하는 건.....좋았던 물이 이제 지겨워지고...심지어 물고문이 된다...상황이 이쯤되면 익사하기전에 물에서 나자가는 엑소더스가 벌어집니다....증거를 대라구요?
예 이게 증겁니다. 일본국채금리이고
또 대라구요?
미국채 금리입니다. 바닥치고 전환한게 분명하지요? 그러면 채권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의 행방은 어딘가요?
...예 돈을 푼다는데 채권시장에서 돈이 이탈한다.... 이거는 가벼운깃털의 판단으로는 주식시장과 상품시장으로 가는게 아닌가... 유가가 바닥인데 무슨 상품시장이냐구요? .... 요즘 유가시장이 널뛰기하는게 안보이나요? 그건 실물수용에 의한건 아니지요. 아마도 투기자금이 엑소더스를 마감하고 일부 회귀하고 일부 더 쳐나가고 예 그러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주식시장에 왜들어오냐는 얘기도 해드리니나요? .....목나라가 왔기 때문입니다....증거를 대라구요?
....오행이론상 목나라의 태동은 수나라가 쇠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물에 질렸다는 거지요..... 이 유동성 홍수에 계속 빠져있다보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아무이유없이...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지요. 돈이 너무흔하니...이나라저나라에서 돈 보관료를 받겟다고 하니.....어느날 갑자기 자산가가 뛰기 시작하면 앉아서 거지된다는 위기갑인거지요.
그런데 그렇다면 뭔가 자산의 부가성...즉 기업이 돈을 번다든가.... 상품수요가 는다든가...머 이런신호가 와야하는게 아니냐구요? ...예 지당한 말씀입니다. 지금은 경제확장이 나타나고 잇지만 그게 아주 미미하고 이르다보니 유가하락에 의한 디플레 그늘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거리에 나가보면 차는 꽤 늘었다는 것이고 무역량도 금액이 줄었지만 물량이 늘었더라 ...BDI지수 최저치를 갱신하지만 ... 유가하락을 반영하면 아주 심각한 불황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이 판단을 가벼운깃털만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지수가 그렇고 그런상황이지만 상승종목은 목나라종목이 많고 하락은 수나라 (통신, 음식료, 보험 등)종목이 많아 내부에서 변화가 오고 있고 이게 목나라 비중이 커지는 시점에서는 지수에 반영될것으로 봅니다.
명절을 앞둔 주말입니다.
독자님들 구정을 맞이하여 복많이 받으세요.
가벼운깃털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