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필자의 지인 중에 우리나라 최초 남자피겨선수가 잇습니다. 그양반 지금 연세가 구십에 가깝지만 운동신경이 아직도 젊은이 못지 않지요. 이 분에 지난 겨울 빙판길에서 미끄러진 사건이 발새이 되었는데 ...명색이 피겨선수가 꽈당할수 없어 안넘어지기 위한 묘기...겸연아의 대선배님 다운 묘기를 부리다 ....마지막에 넘어질때는 더 높이 솟구쳐 빙판에 패대기당한 형국이~ 되셨습니다. 지금 시황이 그걸 연상시키네요.
시장이 안좋은 방향으로 최악의 상황연출이 되고 있습니다. 선진경제가 다 잘돼간다..고 돈풀기로 다 잘되간다고 최면을 걸다가.. 사실 모 지표가 다 그렇고 그랬지 그동안 뾰족한게 있었던 건 ..미국 빼곤 별게 없었지요. 그게 갑자기 심리적 패닉으로 연결되는 건 ... 안넘어지지 위해서 몸을 너무 높이 솟구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건 머 그렇다 치고 ...
지금 상황에서 앞을 좀 예견해야 할 겁니다.
필자는 지금이야 말로 수(水)나라 ...생략했던 그 수나라의 클라이맥스가 오고 있고 그 끝은 목(木)나라의 시작이 기다리고 있다고 봅니다.
마침 씨티그룹에서 지금의 유가하락이 1200조원의 경기 부양효과가 있다....고 했다네요. 유가가 유류비로 1조 1000억불의 비용을 절감시키고 ..그게 소득으로 전환되어 소비를 늘릴것이고 ...유가의 하락이 철강 구리 식량값을 다 하락시킬것이다... 예 가벼운깃털이 목나라가 오는 원리라고 3년전부터 얘기했단 내용입니다. 만일 어느 기업이 매출이 일정하다면 비용에서 20%이상 절감이 이루어 진다면 ..아마도 이익율은 열바가 넘게 증가되는 경우가 속출할 겁니다.
예로부터 경기를 결정짓는 변수 세개를 고르라면 유가 환율 금리를 지목해왓지요. 그 세개가 다 우호적인 경우는...대개 한 20년에 한번 올까 말까하지요. 지난 리먼때는 우연히 그런 상황이 왔었지만 ... 그금 유가가 브렌트유 경우는 30%까지 고점대비 빠지고 있고.... 미국이 금리인상... 이 상황에서 하겠나하지만 시장은 그걸 기정사실화 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어...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이 모두 고환율 상태에 처해있고... 금리는 ... 어쨌거나 더 내릴수 없을정도로 내려와 있습니다.
혹자는 저유가도 세일가스로 다 대체되어 저유가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행기, 자동차, 배 모두 아직까지 석유에 의존하고 있고 가스는 우리나라는 대부분 쓰지만 땅넓으면 아직도 운송,저장이 다 어렵지요. 석유화학도 가스로 대체되는 부분은 일부에 그치고 여전히 석유가 필요한 부분이 더 많지요. 상황이 좋은 건 오펙이 쉐일가스를 의식해서 석유 감축 안하겟다는 거고... 유가 더 내려갈거라는 겁니다.
삼년전에는 유가 60불대가 목나라라가 시작될수 잇는 지점이라고 예견했지만...지금도 그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세개 변수가 다 왔는데 새 경기 싸이클이 오지 않는다면 그건 자본주의가 끝났다는 의미입니다. 자본주의..끝날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건 주식투자를 하는 기본 가정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 투자자금은 자본주의의 끝이라면 만약에 그렇다면 깨끗이 포기해도 좋을만큼에 그쳐야 할 것입니다.
세개 변수 외에 또하나는 시장에 부실주체들이 정리되고 공급과잉이 해소되면 완전한 조건이 될것입니다. 그간에 동양그루ㅡㅂ이니 stx니 저축은행이니 ...또 무수한 건설회사가 사라진게 충분한지 어떤지는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충분히지 않다면 더 벌어지겠지만 석유메이저....사실 다 미국자본이잖아요? 쉐일가스니 머니 하지만 미국의 속이 편하지만은 않을겁니다. 이 상황이라면 이 세개의 호전변수로부터 오는 효과로서 .... 이 광기의 끝에 새싸이클이 ...그대로 이어져 시작할수 있다고 봅니다..
새싸이틀의 시작을 중국의 도시화와 문화화에서 찾고자 했던게 중당국의 규제로 한방에 깨진 작년이후로... 그 판단이 적용될수 있는지도 보아야 할겁니다. 유가의 하락은 중국의 고물가 고부동산가...유발하지 않은채 수요의 증가로 연결될수 잇다... 그 경우에 중당국의 규제없이 ...문화생활을 원하는 중국 인민의 욕구가 충족되기 위한 바람이 불면 ...그 때 새싸이클의 시작으로 목격할수 있다...
예 가벼운깃털의 시각은 그렇고 그게 몇낸째 유지하던 시각이므로 ... 지금도 그렇다고 말씀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가벼운깃털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