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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의 급소.
선물 260 포인트 대.
코스피지수 2,030 포인트 대.
과매도권 2단계.
공포 분위기 최고조.
여러분도 기억하시죠?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목표가 240만 원.
엥? 다 잊었다고요? 제가 자료 보여드릴까요?
불과 얼마 전에도 한 목소리로
갖은 감언이설로 역사적 고점에서 주식 사라고 선동하던
자칭 초일류 1등 전문가들이 이제 와선 약세장을 떠들며
언제 그랬냐는 듯 얼굴을 싹 바꿉니다.
환율, 실적 전망 등등 온갖 부정적인 리포트를 쏟아냅니다.
목표가를 신나게 끌어내리고
떨어질 만큼 떨어지니까 뒤늦게 주식 팔라고 난리죠?
그 사람들요? 정말 신통방통합니다.
참 대단한 주식도사들이에요.
팔아야 할 때 사라고 하고요,
사야할 때 팔라고 떠드는데 도가 텄죠.
모두가 주식 사기 싫어할 때.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악재.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대중전달매체에
공공연히 노출된 악재는 더이상 악재가 아니다.
악재가 다 반영된 주가.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셨죠?
현금 들고 계신 분들은
삼성전자든 현대차든 잘 골라서요,
즉 과매도권에 진입한 종목.
왜냐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요,
강력 매수, 강력 홀딩하세요.
시황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