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의 패턴이라면 야간 시장이 하락할 수 있다는 시각도 필요
(그것이 풋의 진입을 권고하는 것은 아님)
- 이벤트를 앞둔 글로벌 증시는 대개 폭발형 상승을 보이는 경우가 드뭄.
- 금일 극외가 콜옵션의 시세 폭발로 보이지 않은 스왑과 계좌 세탁 추정됨.
- 코스피 시총 최상위권에서 드문드문 월중 최고량의 공매도 종목이 발견됨.
- 고점, 혹은 저점에서의 대량의 물량 순환은 방향 전환의 여지를 내포할 경우가 있음.
- 익일 짧은 단봉형 음봉이 출현하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패턴
- 만약, 재차 장대 양봉이 출현한다면... 그 끝은 282까지 가능하기에 예측할 수 없음.
- 반드시 외가를 진입하게 되면 멘탈에 영향을 받게 되니 절대로 비중을 크게 실어 베팅할 구간은 아님.
(금일 극외가 콜의 경우 시세는 그야말로 엿장수 시세)
- 변동성이 극대화되면 비중을 낮춰 시세 구간을 노리는 것이 정석 : 팔자 고치는 구간은 이미 끝났을지도...
- 내일 당장 큰 풋 시세는 기대하기 어려우나 외가 콜의 고점대비 상당한 삭감은 가능할 수 있음.
- 고점의 신세계...즉, 예측불허의 마디와 그보다 더한 시세변동이 출현
>>> 외가 옵션 가격의 폭증은 결국 양매도를 불러올 수 있음을 늘 상기
누구에게는 끔찍할 수도 또 인생역전의 기회일 수 있는 시세가 나왔습니다.
저는 이제 더 이상 콜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다소 수익이 나와줬던 부분을 덜어 외가로 옮기지 못해 체감적으로는 아쉬움도 남는 상승이었네요.
저점 반등이 아니고 고점에서의 폭발은 실로 오랜만에 만나본 것이라
개인적으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구간이라 마음 먹고 이제는 안전제일의 접근이 필요하다 결론 내린 상황입니다.
금일 밤, 야선은 평소보다 훨씬 중요하다 보여져 관심 있게 관찰중입니다.
280이상의 콜이 버려질 지 한 번 더 크게 움직일지...
결론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니 과신하지 않고 유리한 방향에서만 매매하시길 바라며,
혹시나 하는 접근은 뜻 밖의 불행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 반드시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268~272 // 272~275 // 275~282 의 말도 안되는 초대형 마디이니
얕은 시세 좇지 마시고 기다리는 움직임이 나올 때에만 타격입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p.s
야간 장이 하락 전환 한다면 정말 재미있는 월물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