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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지난 수요일까지 외국인들의 꾸준한 매수세는 상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그에 비해 다소 약세 흐름을 띄고 있습니다. 거래량의 점진적 축소 분위기가 시장 참여 의지를 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수 참여자들이 그러하듯 여지없이 KOSPI 시장은 상방 2,000pt를 기준으로 돌파 여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이하 가격에서는 비추세 시장이 지속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KOSDAQ 시장은 지표 가격은 큰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답보와 횡보. 구성 종목들의 모멘텀에 따른 급등락 흐름의 유지 여부. 정도가 전부인 상황이 지속 되고 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금일과 같은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한만큼 신규 매수 보다는 기존 보유 종목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현금 비중 확대를 과감히 실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주식도 역시 마찬가지의 이치로 보아야 합니다.

비추세 시장이니 만큼 심리 조절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헛되이 거래 횟수를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