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주요 국제 이벤트 들이 연속으로 열린다.
시장에 크게 영향을 줄만한 대외변수와 이벤트들이 집중되어있다.
앞서 언급한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변화협약 정상회의 그리고 3일에는 ECB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앞서 11월에 12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양적완화를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새로운 경기부양책이 발표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 같은날 3일 OPEC회의도 열린다
OPEC 입장에서 보면 유가하락으로 회원국의 피해가 커져 있으므로 감산이 필요한 상황이나
회원국간의 입장 차가 커서 실제 감산에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은 중국 광군제 등의 선제 이벤트 효과 등으로
매장 방문자 수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뉴스로 전체적으로 소비에 대한 기대는 감소하였다.
오늘 우리나라 시장은 외국인이 코스피 5,382억 코스닥 48 억원을 출회하며 매물폭탄을 시장에 투척하였다.
대부분의 지수구성 종목을 골고루 하락 시키며 지수를 하락 시켰다.
20151130 오늘의 수급동향 
이번 외국인의 매도 배경에는 12월 1일부터 실시되는 MSCI정기 INDEX 지수변경에서
중국ADR(미국시장에 상장된 중국 종목)이 MSCI 신흥국 시장에 편입되면서 상대적으로 한국 비중이 낮아 지게 되면서
이머징 인덱스 추종형 펀드 들이 포트내의 비중을 맞추기 위해 대량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
오늘의 외국인 대량매도는 MSCI 인덱스 비중 조정으로 발생하는 일회성 이벤트 이며
필자는 지수편입비중변경에의한 리밸런싱은 단기적인 성격으로 판단하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또한 일회성 이벤트로 판단한다
인덱스변경은 당장 내일 12월 1일부터 이며 매도 또한 INDEX구성에서 차지하는
한국물과 중국물 만큼의 비중 만금만 줄어 들 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매도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다.
지수가 2000선을 하향 이탈한 1991.97(-37.02)인 만큼,
이번 지수 조정을 계기로 조정을 받은 시장 중심종목은
눌림목 조정을 이용한 비중 확대 또는 진입을 할 수 있는 가격 메리트가 발생하였다.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BUY LOW AND SELL HIGH) 라는 격언이 있다.
주가가 싸졌다면 그 만큼의 투자매력도 증가한 것으로 보고 용기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하자!!!
지금은 주식을 모아갈 국면이지 매도할 국면은 아니다.
단 앞서 언급한대로 관심업종과 종목을 좁히고 집중도를 높여야
시장 반등으로 인한 수익의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단 시장이 반등해도 내종목이 오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종목이 잘오르지 않는다면 진지하게 포트교체를 검토할 때이다
시장을 보는 정확한 안목 탁월한 종목선정
핵심을 꿰뚫는 매매기법 잃지않는 계좌관리
가의현 대표와 함께하면 시장이 그리고 투자가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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