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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은 모두의게시판>기화가거주식 주인장이신 '奇貨可居1'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유연한 대응
주식은 절대 내 맘대로 내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 말은 많은 의미를 갖고 있다.
내 생각대로 움직이기 않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포기를 하고,
많은 이들이 실패를 하고 시장을 떠난다.
내 맘대로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
기계적인 대응만으로는 오래가거나 살아남을수 없다.
하지만 거의 모든 이들이 기계적 대응에만
사활을 건다.
그렇기 때문에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을때 심리적으로
이미 지고 들어간다.
이는 버틸때 버티지 못하며 팔때 팔지 못하는 결과를 가지고 오며
심리적 압박감에 오래 가지 못한다.
매번 이야기 하지만 이런 이유들로 인해 주식투자라는 것이
힘들다. 일단 자기 자신을 다스릴줄 알아야 하며
그것이 첫 걸음 이다.
아무리 기술적 분석을 하는 투자자라도
기계적인 대응 만으로는 살아남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연한 대응 이것이 살아남는 핵심이다.
그렇다고 아무 종목이나 들어가서 넋놓고 있으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나오는 기계적인 대응 플랜과 함께
언제나 머릿속에 그렇게 움직 이지 않았을때
종목의 앞뒤상황, 증시 상황등을 토대로 유연할 대응을
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두가지가 적절하게 조합을 이루어야 한다.
강의를 하다가 질문을 받아보면
상대방의 주식 수준, 경력을 짐작할수 있다.
그것은 기계적 대응과 정확한 계산에 의해서 언제나
딱 맞아떨어지는 답을 찾는 사람은 주식 경력이 짧거나
아직 주식 실전 경험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절대 그런것은 없다.
그런 공식이 있다면 전세계 증권업 종사자들은 필요가 없다.
그 공식에 맞는 프로그램 하나만 돌리면 끝나는 일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그날 기분에 따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예측을 맹신한 투자는 매우 위험 하다는 것이다.
매수와 동시에 현재 상황및 앞뒤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할줄 알아야
수익은 극대화 하고 손실을 줄일수 있는 것이다.
기계적인 대응 방법과 무언가 딱 떨어지는 공식을 찾아 헤매기보다
주식이라는 이 생명체와 같은 것에 판세와
어느때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주식은 절대 생각대만 움직이지 않는다.
-기화가거-
"기화가거 주식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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