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690(에스티팜)...동아쏘시오의 자회사로 올 6월23일 상장, 월24일 403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0월4일 59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60일선 아래로 조정 중으로, 조정 마무리 시점이 임박해 보이며, 적절한 매수권에 들어온 모습으로 보여 집니다..
에스티팜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치료제 독자 개발에 나서...에스티팜은 9월20일 한국화학연구원과 HIV 감염치료제 후보물질
'STP03-0404'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이번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STP03-0404'에 대한 한국화학연구원의
특허지분과 공동연구결과를 모두 이전받아 독자 개발에 나선다는 것. 에스티팜은 한국화학연구원과 2014년부터 공동 연구를 진행해 신약 후보물질
'STP03-0404'를 도출.
HIV에 감염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감염성 질환과 종양 발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대표적 질환이
에이즈로 잘 알려진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 관련 치료제 시장은 전 세계 약 18조원에 달하며,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중.
'STP03-0404'는 '비촉매활성부위 인테그라제'(non-catalytic site integrase)를 저해하는 새로운 기전을 통해 기존
치료제들의 약제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후보물질. 실험실 내 세포 실험과 동물을 이용한 약물동력학, 초기 독성 연구 등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
김경진 에스티팜 연구소장은 "현재 혁신신약개발을 목표로 후속 비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라며 "신속하고도
효율적인 해외임상을 통해 후보물질의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언.
아일랜드의 'GSIUC'와 1천520억원 규모 항바이러스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9월19일 공시. GSIUC는 길리어드사이언스 아일랜드(Gilead Sciences Ireland UC) 법인. 길리어드는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 등을 생산하는 다국적 제약사. 에스티팜은 길리어드에 C형간염 치료제의 원료의약품을 공급해왔는데,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별도의 새로운 내용이라기보다는 기존 길리어드와의 수출 계약 연장선으로 알고 있다"며 "C형간염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전언. 계약금액은 지난해 에스티팜 매출액의 110%에 해당.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난 2010년 동아쏘시오그룹에 편입됐으며 신약 API 개발 및 위탁생산(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한 602억원, 영업이익은 25.3% 증가한 228억원으로 예상. 에스티팜의 성장동력은 글로벌 바이오텍 GS사향 C형 간염 치료제 API의 수출. 이는 지난해 매출의 56.3%에 달해.... 동사의 올해 GS사향 수출을 전년보다 47.8%증가한 1150억 원으로 추정. 특히 혈액암 치료제 API를 공급하고 있는 중으로 향후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1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8.2% 증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698억원과 237억원으로 각각 129.8%, 621.5% 증가. 상반기 기준으론 매출액은 1006.62억으로 108.8% 증가. 영업이익은 398.75억으로 561.4% 증가. 당기순이익은 333.97억으로 73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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