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주가 75,600원 시총으로는 8,700억 가량이다.
시총 1조가 넘는 제약 바이오주가 20개 가까이 되는 현시점에서 시총 8700억이면
대웅제약을 소규모 제약회사로 볼수도 있겠으나, 대웅제약은 국내 5대 제약사 중 하나
로 한국 제약 바이오 업계에서는 최고 규모이다.
대웅제약은 회사 규모와 성장성을 시총과 비교해 볼때 상당히 저평가 되 있는 구간이다.
대웅제약의 주력사업은 자체 보톡스 개발 물질인 나보타로 미국 3상 임상을 마치고
곧 시판을 앞두고 있다. 메디톡스, 휴젤과 더불어 대웅제약을 국내 3대 보톡스 회사로
칭한다. 헌데 메디톡스 휴젤의 시총이 2조 안팍 비데 비해 대웅제약 시총 8700억은 터무니없다.
더구나 메디톡스 휴젤은 보톡스가 회사 매출의 대부분이지만 대웅제약은 우루사등 기본적인 수입을
꾸준히 내는 매출로가 있으며 국내 최고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진 한올바이오파마의 최대주주로
한올바이오파마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또한 펩트론등 바이오 회사와 다양한 신약개발물질 사업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한미약품 사태와 신약 개발비용 증가로 순수익이 다소 감소해 주가가 밀려 있는 구간으로 평가된다.
현주가 대비 대웅제약의 PBR은 1.6 수준으로 제약 바이오 업계 최저 수준의 자산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삼성동 현대자동차 부지 옆의 본사 건물을 제외한 자산가치이다. 현대자동차가
한국전력에 10조원에 구매한 삼성동 부지 옆의 본사 건물을 자산에 현시가로 포함시키면 대웅제약
의 PBR은 1 미만이다.
더 이상 크게 밀릴 포지션도 아니며 기술수출을 앞두고 있는 한올바이오파마와 수익배분,
나보타의 미국내 출시를 앞둔 현시점이 분할 매수 타이밍으로 여겨진다.
2년내 최소 50% 이상의 대시세를 줄것으로 여기며 장기 포트에 편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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