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삼아 만들어왔습니다..
저는 주식투자는 철저하게 가치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몇가지 지켜야 하는 원칙을 항상 생각합니다..
[나의 투자원칙]
1. 대박은 없다 (극소수 급등주에 운좋게 올라타 대박이 나는 사람도 있으나 극소수이며 통계적으로 개미투자자 중 95%가 실패함.......년 15-20 % 수익을 목표로 한다...장기적으로는 이것이 대박이다)
2. 스스로 분석하고 판단하여 투자 할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초보의 경우 주변 뉴스나, 광고, 지인들의 말에 현혹되어 투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이 주식에 관심을 갖게되는 것은 이미 고점임....초보는 대부분 초반에 수익을 올립니다...3종목 중 2종목이 오르는 시점이거든요...그 시기가 지나면....쪽박의 지름길 입니다..이를 두고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말이 생겼죠)
3. 코스닥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물론 코스닥 종목도 우량종목이 있지만 대부분이 작전주이고 툭하면 유증, 감자, 자사주 매도
등등 변수가 많아 직장인은 힘들다)
[재미삼아 만들어 본 코스피의 역사와 향후 예상]
[하고 싶은 말]
주식을 하는 사람중에서 과연 코스피 전체 차트를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마 자신의 관심종목 차트나 보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죠...그것도 주봉, 월봉 차트가 아닌 하루하루 마음 조리면서 일봉차트만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위는 우리나라 코스피를 처음부터 현재까지 월봉으로 본 차트인데요...저 깨알같은 봉 하나가 월 평균이라는것은 다 아실테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좀 보이시나요?
차트는 거짓말을 안합니다, 저 안에는 IMF, 금융위기, 북한의 도발, 등등의 역사가 반영된 차트이죠...
희안한게 말이죠...탄탄하게 꾸준히 상승해서 어느정도 고점이다 싶으면 꼭 사건이 터집니다...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 등등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건으로 증시 차트를 일정한 규격안에서 계속 만들어 갑니다...그래서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하죠..
이번 중동의 사건들도 전고점을 회복하는 시기가 되니 터지네요..증시에 그리 큰 타격은 아니지만 ....아무튼 이것또한 차트를 규격에 맞게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제 분석은 최근의 반등은 본격적인 상승의 반등은 아닙니다....일봉으로 보면 반등 같지만 주봉, 월봉으로 보면 대세 하락기 입니다.. 보통 대세 상승은 차트를 보시면 2005년도 쯤에 고점과 저점의 사이가 좁아시는 시기가 오는데 그 시기 이후가 대세 상승이 시작되는 시기 입니다..
차트를 보면 고점과 저점이 좁아지는 시기가 1986년 ~ 2005년 거의 20년이 지난 후에 있었는데 이번엔 그 시기가 2015년 중반부터가 될것 같네요...
본격적인 투자 시기는 2012년 중반 이후가 될것 같습니다....현재는 고점입니다..
하루, 한주, 씩 보면 상승과 하락을 계속 반본해서 이게 전체적으로 상승시기인지 하락시기인지 판단이 안되지만 월봉으로 넓게 보세요....
아무튼 제가 생각하는 현재 증시와 미래 예상은 이러합니다....판단은 본인이 알아서 하는 것이구요...
결론은...우리나라는 계속 발전하는 나라이고 어려운 시기도 가정먼저 극복하는 나라입니다...미국의 다우지수가 처음부터 12000 포인트가 아니었습니다...그들도 1980년도에는 3000 포인트에 불과 했습니다..즉 우리나라 증시는 미국의 1980년대에 와 있는것이고 10년, 20년 후에는 5000이 될지 10000이 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 졸려..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