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몇 번 폭락하자 개미들이 바짝 얼어붙어 숨어들어가 눈치만 보고 있는 형국이에요.
종목마다 오르고 내리며 개미들에게 빨리 들이대라고 신호를 보내는 모양새에요.
그런데 아무 종목이나 무대뽀로 들이대면 십중팔구 크게 물려 상처를 입을수 있어요.
재무상태가 양호한지 살펴보고 실적은 어떻게 나왔는지 살펴보고 들이대야 피해가 적어요.
실적은 적자가 진행중인 상태인데 주가는 고공행진을 하며 개미들의 이목을 끌며 시세를 내는 종목이 있어요.
거래량 까지 요란스레 동반하며 시끌벅적 크게 오르는 종목을 따라가면 쪽박의 쓴 맛을 볼 수 밖에 없어요.
중국에 빤쓰를 팔기로 했다는둥 중국학생들에게 교복을 팔기로 했다는둥 중국에 먹거리를 공급할 거라는둥
당장 물건을 판 것도 어니고 앞으로 잘하면 팔 건데 엄청나게 팔릴거라는둥 뜬 구름잡는 소리로 주가를 띄워요.
형지에리트가 중국에 학생복 팔 계획이라는 재료로 2,000원 짜리를 10.000원 까지 시세를 끌어 올렸어요.
중국는 공산국가인데 대다수 인민들은 빈민층이어서 교복 살 형편이 아니어서 모두 운동복을 입고 다녀요.
현실이 이런데 어른 기성복보다 더 비싼 그 잘난 학생복을 가난한 중국 학생들에게 판다고 주가를 올렸어요.
당시 형지엘리트는 큰 적자를 내고 있었는데 매년 주던 배당도 안주면서 주가는 10,000원을 넘었으니 어처구니가 없어요.
이따위 엉터리 재료에 홀딱 빠져 정신못차리고 몰빵 쳐 들이대면 어찌되는지 지금 주가를 찾아보면 금방 알 수 있어요.
뭐 유럽에 방송장비 TV수신 셋업박스를 대량 수출공급할 거라는 둥 엉터리 대박정보에 빠져 물린 개미들도 많아요.
TV수신 셋업박스를 유럽에서 못만드는 첨단기술도 아니고 설사 수출 좀 했다쳐도 거기서 나오는 수익은 뻔한거에요.
왜 개미들은 이런 형편없는 엉터리 정보에 홀딱 빠져 거기다 몰빵 때려 크게 물려 죽을둥 살둥 울고 지낼까요?
그 종목의 현재 수치로 나온 실적을 보고 거기다 들이대야지요. 불투명한 미래를 보고 앞으로 그럴 경우 대박이다고
저 혼자 수출 계약 수익까지 혼자 다 결정하고 계산해서 몰빵 때리고 주가가 줄줄 흘러 내리면 빨리 포기하고 손절해 탈출해야 하는데
자기가 그 배의 선장도 아닌데 침몰할 때 까지 탈출하지않고 또 다른 개미들아 용기를 내라둥 자리를 지켜라는 둥
아니면 빨리 탈출해서 살 길을 찾아야하는데 자폭을 선택해서 상폐까지 가는 경우는 뭔가요?
지금도 몇 개월을 주구장창 줄줄 흘러내리는 종목들은 이런 엉터리 재료로 시세를 내고 침몰중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잘된 투자는 종목에 투자하자마자 즉시 수익이 나오면서 주가는 쭉쭉 위로 올라가며 자꾸 자라나며 커져요.
잘못된 투자는 투자하자마자 물려 날마다 손실이 커져가는데 오르지를 않고 자꾸 밑으로 줄줄 흘러내려요.
종목에 투자해서 1~2개월 들고 있어보면 투자가 잘됐는지 잘못되었는지 금방 알 수 있어요.
잘못된 투자는 빨리 실패를 인정하고 투자금을 회수해야 해요. 작은 손실로 투자금의 안전을 확보해야 해요.
잘못된 여러번의 작은 손실금을 한번의 잘된 투자로 모두 복구할 수 있어요. 모든 투자에서 100% 성공할 수는 없어요.
손절은 투자금의 안전확보를 위한 보험금으로 지불했다고 생각해야 해요.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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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성공담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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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앙이사
08.18 0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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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케이
08.18 12:38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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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빠따
08.19 05:05
전형적인 초보마인드...주가는 실적에따라 비례안합니다.여러가지 요소가 결합해서 오르는거일뿐 실적잘나오는 아이에스동서 한번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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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화수분
08.20 21:30
작년 jyp와 손잡고 중국론칭 한다는 루머로 4~5천원 유지하다가 지금은 500원에 감자탕 대기중인 아비스타가 대표적 주식임. 당시 작전한다는 소문으로 기십만주씩 물린 조막손들 다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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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사이버
08.22 16:25
좋은 내용입니다. 미래에 대한 정보 부족일 수 밖에 없는 개인으로서는 그나마 실적보고 거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동감입니다. 다만 좋은 실적주는 대부분 이미 비싸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좋은 실적주 추격매수 금지하고 조정시 매수후 약간의 수익 실현 좋은 매매법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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