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20만원
매매종목 성지건설, 삼부토건, 스틸플라워 등 3종목
총매매대금(약정고) 1천만원
간접세와 수수료 31, 251원
총수익률 0.47%
순수익금 52,128원
어젯밤엔 모처럼 팍스넷에 접속해 쪽지함을 열어보니
에스디생명공학 45%.
신신제약 90% 등등
몇 분들이 감사 인사를 남겼더라고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저는 예나 지금이나 하루에도 수십 번 사고 파는,
초단타 전업투자자이다보니 먹질 못 해도
다른 분들이 돈 많이 버시니
매우 기쁩니다.
몇 분이 선호회원으로 또 등록하셨는데요,
전화번호 알려주시면 문자메시지 보낼게요.
참고로 저는 카카오톡이나 SNS 같은 거 할 줄 모릅니다.ㅎ
온종일 매매했던 작전주 스틸플라워, 과매도권에서 매수신호 발생.
31주, 즉 1만 5천원어치 다시 사서 홀딩합니다.
내일 아침 9시 전쟁이 시작되면
잽싸게 팔아먹을려고요.ㅎ
혹시 지금 은행에서 1만원 찾으면
영업외 수수료 얼마인 줄 아세요?
정답은요?
200원.
(10만원 인출하면 1,200원)
에게? 200원이 돈이야?
티끌 모아 태산.
200원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신한, 국민, 새마을금고 등 은행들은 이렇게 전국지점에서 수수료 박박 챙겨
1년에 수천억 원씩 돈 법니다.
다른 회사들은 초죽음인데요, 사상 최대 순이익. 에혀~
그렇게 의미 없이 돈 쓸 바에야
동네에서 폐지 줍는 할아버지, 할머니 도와주세요. 네?
그분들 먹고 살자고 하루 종일 폐지 주어도 돈 5천원 벌기 힘들거든요.
뭐, 저도 주식 잘 모르는 초보입니다만,
초보님들께선 신용매매니 스탁론이니 대.여계좌니
그런 거 제발 하지 마세요.
땅 짚고 헤엄치기, 들어 보셨죠?
주식을 담보로 한 무위험(담보율 120% 넘으면 반대매매 조치, 돈 떼일 위험 제로) 고수익 장사죠.
은행에 돈을 맡기면 물가상승율 등 감안 '보관료'를 내는,
수신금리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시대인데요,
연리 8% 엄청난 신용대출 고금리 장사이므로
금융회사들만 그야말로 날마다 앉아서 떼돈 법니다.
가진 건 돈밖에 없는 재벌들이 밥 굶을까봐 걱정 마시고요,
디플레이션을 뛰어넘어 스태그플레이션 진입 단계.
끝도 한도 없는 초불황 시대에 돈 아끼자고요.
레버리지니 뭐니 아무리 듣기 좋은 말로 살살 꼬셔도 넘어가지 말자고요.
아셨죠?
특히 전업하시는 분들 더운 날씨에 개고생하셨습니다.
모든 분들 느긋하게 저녁 즐기시길 빕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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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투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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