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등식이 성립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가에 주식시장이 민감한 이유는
환율의 영향입니다.
유가 하락은 강달러를 유도합니다. 이는 신흥시장의 자국통화 약세(환율 상승)를 유발합니다.
현재는 환율과 주식이 상관 관계에 놓여 있는 시기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외국자본 유입이 줄어 주가상승에 발목을 잡습니다.
국내로 본다면 환율하락 = 외국자본 투자유입 = 주가 상승
이공식이 항상 성립되지는 않지만 지금은 그런 시기이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듯 합니다.
미국의 QE3 발표이후 신흥시장으로의 외국계자본이 줄어 들었습니다.
QE4가 없는 마지막 양적완화였기 때문입니다.
국내주식시장도 장기횡보를 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올해 2~10월까지 그나마 주식시장이 견고했던 이유가 국내 환율하락으로 외국계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
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유가하락이 강달러를 지속시켜 환율상승에 영향을 주어,
국내 주식시장에 조금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은 당연한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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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케이
11.30 08:08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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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q
12.02 03:12
제가 볼때..유가는 계속 하락후 이젠 기간조정 상태에서 박스권에 있음. 즉 하락은 멈췄다고 봄.. 유가가 달러강세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FRB애들이 달러공급을 발행을 줄이고, SOC투자 재원을 채권발행으로 한다는 트럼프로 인해 ( 채권공급 증가 -> 채권가격 하락 -> 채권 금리 상승 )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미국쪽으로 몰리게 하여..상대적으로 신흥국에 달러가 부족하여 달러가치가 올라가고 자국통화가 가치가 내려는 것이지...즉 국제 자본이 더 안전하면서 수익을 더 많이 낼 수 있는 쪽으로 돈이 움직이는 것이 핵심 원인 달러가치 상승의 원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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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q
12.02 03:29
달러 인덱스와 유가의 관계는 저도 대략 알고 있는데...그것은 결과로..그 결과가 무엇때문에 이뤄지는지 그게 더 중요하고...그것은 국제자본의 흐름때문이고,..자본은 기대수익율과 위험을 고려하여 끊없이 움직이는데...현재 세계경제에서 미국이 위험대비 기대수익율이 가장 좋다고 보기때문에 거기로 돈이 몰린 것이니...어떤 국가가 정치,경제,사회 문화등을 모두 고려한 위험대비 자본투입의 기대 수익율이 높다고 평가되면 자본은 그쪽으로 즉각 옮겨갈 것임. 전 미국 12월 금리상승에 베팅한 핫머니 국제자본이 소로스도 그렇고, 그 후엔 중국시장에 몰릴 거라 봄. 즉 12월 금리인상 후에는 달러 약세...위엔화 강세,원화 강세가 점점 나타날 거라 봄. 이것은 트럼프의 미국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달러가치 하락, 위엔화 강세가 필요한 흐름에도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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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q
12.02 03:41
12월 금리인상이후 국제자본은 ( 정확히 말하면 핫머니 국제자본 ) 환차익과 투자수익을 위해서 중국,한국,일본,원자재 수출 신흥국으로 다시 돌아올 거라 봄. 즉 주식시장의 상승이 있을 거라 봄. 특히 트럼프의 법인세 감세, 제조업이 별로 없는 미국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투입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어 ( 철도기업,세일가스 에너지산업은 좋아보이나 근로자 수입증가와는 별도의 문제임 ) 트럼프 정부 2년정도만 지나면 재정수지, 무역수지는 더욱 심화되과 좋은 일자리 창출이 안되어 지지지들 불만과 분노로 트럼프는 아마 2년 지나면 레임덕이 올 것이고..그러면 달러가치는 더욱 폭락할거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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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q
12.02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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