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증시가 마감을 앞두고 있습니다.
코스피를 포함한 중화권 증시는 약세인데 반해 일본은 초강세 마감.
엔달러 환율이 엔저로 크게 치닫지 않았지만 달러화 강세가 온다면(엔저 유발)
그것으로도 금리인상과 별게로 시장은 활황이 될 수 있다고 강변하는 니케이.
과거 버냉키와 그린스펀 시절과 비교하여
FOMC와 FED가 막강하게 시장을 좌우하던 것과 달리
옐런의 시대는 늘 똑같은 말장난으로 불확실성의 해소와 재생산을 통해
시장을 어지럽히고 갑갑하게 만드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작금의 시대와 금리, 통화의 싸움이 당시와 다르다는 것으로 접근해 볼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이 바로 저금리 심하면 마이너스 금리의 시대라는 것.
(금융이 탄생한 이래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결국 IMF 시대에 현찰이 왕이었던 과거와 지금은 완전히 반대되는 상황이라는 것.
현찰의 위력이 떨어진만큼 유동성의 초단기적 효과도 그와 같지 않고
누구든(기관와 거대자본) 얼마든지 어떤 방식으로든 자금의 조달이 문제가 아니라
자본의 방향과 수익률이 문제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또한, 초장기적으로 볼 때 화폐의 가치는 대체결제수단과 전자화폐의 등장으로
먼 훗날 언젠가는 치명적인 급락을 맞이할 것이라는 시장의 평가.
개인적으로 2016년은 알고리즘과 인간이 마지막으로 결단의 한 판을 남겨둔 해라고 설정하고
가장 완벽한 타이밍을 조준하기 위해 어지간한 파동에는 열을 올리지 않기로 마음 먹었던 바,
거의 모든 거래가 알고리즘에 의존한다고 하여도 과장이 아닌 상태의 시장이 형성되었고
하루가 다르게 등장하는 RA시스템 등 결국 이러한 대세를 묵과하고 시대의 변화로 받아 들일 것인가에 대한
금융인들의 마지막 선택이 남아 있는 시즌.
(그로인해 작지만 HFT가 불가한 새로운 시장이 개장한 것-NYSE)
유가로 붙잡아 둘 수 있는 인플레이션의 한계가 어디까지일지,
또한 이미 상품시장에 밑작업이 이뤄지고 있기에
지난 10년간의 유동성 공급이 정당화 되고 있는 것인지, 아직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보다 극적인 임팩트를 위한 화폐 전쟁을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순순히 RA/알고리즘에 정복당하는 것에 대한 불안에 의해
소설같은 시나리오를 바라게 만드는 것인지도 모르죠.
옐런에 의한 단기 이벤트는 끝났습니다.
분기 드레싱을 선지출할 수 있는 내일과 모레를 남겨둔 8월.
역시 말일과 9/1이 당장에 드러나는 변동성 대비 알찬 시세가 나올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다 볼 수 있겠습니다.
외가 옵션에 대한 -10%정도의 디스카운트가 1~2차례 더 진행된다면
매수에 대란 메리트가 피어오를 수 있겠고 역시 그 시점도 위와 비슷한 시기.
많은 유혹이 따르는 오늘과 내일일지 모르겠습니다.
종가상 약간의 포지션은 저 역시 그러한 욕심과의 타협.
급변하는 시장에 따라 뒤 쫓는 매매를 지양하시고
절대 원하는 자리와 가격을 미리 산정하셔서
후회없는 9월물을 만드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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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비평가
08.29 17:09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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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현
08.29 23:5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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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만원051490
08.30 08:10
작전주 ...................................................... 물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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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만원051490
08.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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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장학생
08.30 11:10
＠금일부터 일년간 10배 오를주식 소개 <<크리스탈 지노믹스>> 화이자 전세계 독점 관절염약 (연간 2조매출)의 아성을 깨고 있어~ 연초 국내 5위판매량이던것이 지금 국내 2위까지 올라와있어 ~ 기존약들이 혈압환자나 당뇨환자가 먹으면 안되는 기전이라네.. 이 시장만 먹어도 향후 매출 2조에 영업이익 수천억짜리 회사가 탄생하는 거여~ 나이 들어 관절염없는 환자 없잖어 ~ 그리고 이게 다가 아니여~ 표정항암제로 암정복 기술 예정 - 미국 임상 1상 통과 2상 스텐바이 슈퍼항상제 (기존 항생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항생제 항생제 내성 극복 제품) 연초 미국 바이오 회사에 백혈병 쏠루션으로 3,500억 라이센스 아웃되어 반기에 한번씩 몇백억씩 꽂힐거여~ 광고글 같지? 돈벌어 잘 살라고 해주는 글이여 ~ 나중에 느껴봐 ~ 안사도 좋으니 봐봐~ 10배 가나 안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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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임메
08.30 20:54
금융의 변화는 진행되고 있고 방향은 바뀌지 않습니다. 되냐 안되냐? 는 투자자가 걱정할 부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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