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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팍스넷에 들렸어요.
복XX님 뉴스로 팍스넷이 시끌시끌하네요.(죽일놈이다.사기꾼이다.기타등등)
저까지 이야기 할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디시전님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힘내라는 말 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ㅠㅠ
문득 저희 아빠가 떠오르네요.
젊었을때 악착같이 돈을 모으셨고,
한때는 잠실에 집도 있었고(재건축 되기 전 잠실아파트, 제가 고향이 서울인 이유),
돈을 벌 기회가 많았지만.
결국 돈이란놈은 쫓아가면 더 멀리 달아나는것임을.
한평생 주식에 모든것을 쏟아부으셨지만.
남은것은 흰 머리와 주름살뿐.
저희 아버님은 제가 태어나고나서부터
어떤 일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고생을 많이 하셨고
지금도 엄마는 일을 다니고 계세요.
아버지는 물론 지금도 소액으로 주식을 하고 계시구요.
내년부터 노령연금이 나오시는데 아마 그돈으로도 주식을 하실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드시 주식을 하더라도 직업이 있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침부터 너무 일찍 일어나다 보니 쓸데없는 소리만 했네요.
"운명을 바꾸겠다는 꿈앞에 노숙자라는 것은 변명조차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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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y7
12.16 08:31
오랜만입니더~ 성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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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08:33
네 빅토리님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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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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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12.16 08:42
고맙습니다^^ 노숙부터 다시시작해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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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09:01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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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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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파총총총
12.16 10:52
오랜만에 오셨어요.. 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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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12:03
총총님 오랜만이에요 ㅋㅋ 잘지내시고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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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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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2동
12.16 15:16
노숙부터배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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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16:08
굳이 그러실 필요까지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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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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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DNA
12.16 15:32
잠실?........ 80.90년대 장미아파트 말씀이시죠?... 대박 18평인가?(재건축 10억 간걸루 아는뎅...) 제 친구 이모님댁......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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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16:09
제 기억엔 잠실아파트였어요.잠실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10억까지 갔다고 하시더라구요. 1600만원에 파셨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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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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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12.16 16:07
사족 하나 더 답니다----- '인생을 살아야 할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떠한 상태에서도 견뎌낼 수 있다.' - 프리드히리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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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16:09
살아야 할이유를 찾아야 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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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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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억만장자
12.16 18:36
오랜만에 오셨네요. 매매는 잘하시는지요?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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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23:46
매매 안한지 오래된거같아요 ㅋㅋHTS도 잘 안들어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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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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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오빠야
12.16 18:49
오내사랑 9년차님 올만이내요 전게임때문에 근1년 놀다싶이햇더니 살만?는대 실력은 요즘테스트중인대 다시복귀할려는대 될려는지 ㅋ 자주뵈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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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23:46
오랜만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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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년차
12.1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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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세상
12.17 00:18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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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호랑
12.17 09:17
틈틈히 글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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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C양
12.17 15:41
힘이 되는 긍정적인 글이네요~ 주식 9년차님도 힘내시구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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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터치
12.17 18:36
난 반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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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돌2
12.17 21:19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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