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은 왜 똑똑한가?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국가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일본처럼 좌절을 할것인가, 아님 재도약을 할 것인가의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굴뚝경제인 제조업에서 지식경제인 창조경제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빌케이츠와 같은 인물이 나와야 하는데, 이런 인물들이 나오기 위해서는 창의력있는 교육에 의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990년초 그때 일본 경제가 미국을 초월한다고 해서 전 세계뿐만 아니라 미국내에서도 일본 배우기 열풍이 한참 불때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읽은 한 영자지에 일본이 미국을 절대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있다고 했습니다. 그건 바로 "창의력 부족" 입니다.
20년 가까이 된 지금 그 영자지 말이 맞았습니다. 창의력 부족인 일본은 그대로 무너진 반면 미국경제는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도전정신(벤처정신)입니다. 우리나라는 창업해서 실패하면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인생의 실패자가 되는 반면, 미국은 제도적으로 재도전의 기회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기원전부터 고난 속에 살아온 유태인은 수 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은 21세기 세계를 주도하는 역량을 갖췄다. 노벨상이 제정된 1901년부터 현재까지 유태인 노벨상 개인 수상자는 총 193명(유태인이거나 자신이 유태인이라고 밝힌 수상자)에 이른다. 이는 전체 노벨상 수상자의 22%달하는 수치다. 미국 아이비리그의 대학교수의 20%가 유태계이고 미국 100대 부호 중 20%가 유태계일 정도로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빌게이츠, 아인슈타인, 스필버그, 에디슨등등,, 빌게이츠 같은 인물은 한국적 교육상황에서는 태어나기 힘든 인물이라는 것은 여러분들 잘 아실것입니다. 하지만 빌게이츠 같은 한명에 의해 수많은 미국인들이 일자리가 생기고, 스필버그의 쥬라기 공원 영화한편 수입이 우리나라 자동차 50만대 이상 판매수입과 막먹는 다는 것을 볼 때 창의력 인물 몇몇에 의해 그 나라의 경제가 좌지우지된다라는 것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유태인들, 그들은 과연 타민족보다 뛰어난 머리를 타고 났는가? 결론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럼 유태인들이 뛰어난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토론식 수업과 이론 인한 창의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미국이 100여년이상 세계패권을 잡고 있는 주요한 원인입니다.
얼마전 ebs에서 유태인의 교육방식에 대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유태인들은 어려서부터 여럿이 모여 항상 토론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고, 항상 토론은 답이 없기에 끝없이 논쟁을 한다. 유태인들 부모는 남들보다 뛰어나라고 하기 보다는 남들과 달라야 한다라고 가르친다라고 한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도서관하면 조용히 책을 읽거나 학습공부를 하는 곳이라 조용하지만, 예시바라고 불리는 유태인 전통 도서관은 완전 정반대입니다. 너무 시끄럽다. 둘이 서로 언쟁을 높혀가며 토론을 한다. 옆에 앉는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람이다.
http://XXX/PostView.nhn?blogId=sdh00154&logNo=40189432116 를 보시면 유태인들이 도서관에서 어떻게 토론하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토론을 하게되면 남의 의견도 들어보고 문제점도 발견할수 있고, 이게 근본이 되면 창의성이 근본이 되는 것이 것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등 아시아계 사람들이 서구를 따라잡지 못하는 근본이유는 창의력부족에 있고, 그 근본 이유는 획일적 교육방식을 중시하는 아시아 국가들이 토론식 교육방식을 중시하는 서구에 뒤쳐지기 때문입니다.
제 대학시절 교수가 1970년대 독일에 유학갔을 때 자녀가 초등2학년인가 그랬답니다. 독일학교에서 구구단을 가르치는데 구구단을 우리나라에서처럼 무조건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더해가면서 구구단의 원리를 가르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수 자녀가 구구단을 다 외우니 독일학교 교사가 교수를 학교로 불렀답니다. 자녀가 천재라고.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것입니다. 슬픈이야기입니다.
구구단보다 더한 18단을 외우는 인도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토론식 교육방식을 자꾸 시도를 해볼려고 하지만, 근본적으로 안되는 이유가 수능이라는 대입제도때문입니다. 점수에 의해 대학서열이 결정되는 때문입니다. 토론식 교육방식의 효과는 서서히 나타나는 반면 획일적 교육방식은 금방 나타나기 때문이죠. 이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선호를 하지 않기에....
또한 서구인들이 동양인들보다 우수한 점은 도전정신입니다. 스페인, 네델란드, 영국 등 조그마한 나라들이 14-16세기에 그 많은 식민지를 개척할 수 있었는가? 그것은 새로운 세상에 대한 모험심, 즉 도전정신으로 인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의 발견등과 같은 것은 바로 서구인들의 모험심의 결과물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유태인을 비롯한 서구인들이 서구인들보다 앞선 두가지 점은 "창의력과 도전정신"인데, 이로 인해 지금까지 전 세계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었고, 앞으로도 동양사회의 교육방식이 바뀌지 않는 한 이러한 상황은 바뀌기 쉽지 않을까 생각된다.
[출처 : 시황분석토론]
-
gregori16
11.27 23:32
무서워요 탈무드 ,이스라엘식 교육
-
유명장
11.28 07:52
참교육의 방식이 무엇인가 생각케 하는군요.토론의 장이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울나라는 둘만 모여도 지가 잘낫다고 하는 못된 버릇이 몸에 배어서.....좋은 글입니다.
-
고구려의전설
11.28 10:51
유태인 모두가 다 똑똑하고 뛰어난 것은 아니에요~ 미국에서 노숙자, 빈민층에도 유태인 많아요~ 옛날 독일의 유태인 격리 지역 게토는 최악의 빈민가로 유명했어요~ 거기서 로스차일드 같은 성공한 사람도 나왔지만 대다수는 평범해요~ 히틀러가 유태인 박해를 할 때, 동구권의 유능한 유태인 다수가 서구로 탈출해 그 중 여러명이 사회적으로 성공해 유명해 졌어요~ 어느 곳에나 유태인 회당과 랍비가 있어 종교의식을 통해 유태정신을 계승시켜요~ 성공한 유태인은 기부도 많이 하는데, 유태인 무료 성지순례 프로그램도 기부금으로 운영해요~ 조지 소로스는 각종 단체에 수천억을 기부금으로 내고 있어요~ ㅎㅎ ~
-
여우요
11.28 13:25
잘읽었습니다
-
웰시아92641
11.28 16:09
유태인이 서양인이다. 빌게이츠와 스필버그가 유태인이다. 이런 이런 허무명랑한 이야기를 하면서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은지. 글을 쓸 때는 기본적인 것들 사실여부 먼저 확인해야 할 듯.
-
aimeton1
11.28 20:03
좋은글!
-
youchun
11.28 20:49
울 나라는 빨리 유교 문화 부터 청산해야됨. 유교는 상명하복을 요구함. 토론문화가 존자하기 어려운 이유임. 고려가 유교가 들어온 이후에 국력이 많이 쇠퇴해지고 결국 유교를 국교로 한 조선이 한반도에
-
youchun
11.28 20:52
만들어진 국가중에 최약체 국가가 된게 우연이 아님. 대한민국이 지금 버티는것은 신생국가의 어드밴티지임. 그러나 유교를 계속 지금처럼 받들면 망조가 들수 밖에 없음.
-
담쟁이인생
11.29 12:45
우리나라 부모님들교육열정은 모두가인정하지요!,,그래서 더이상에 발전이없다고봅니다,,, 우리나라는 부모가좋아하는쪽으로 진로나교육을시키고!,,,이스라엘교육은 어릴적부터 그 아이에재능을 판단하고,잘하고좋아하는쪽으로 진로를!,,,학교에 석차나점수도없지요, 현제우리나라교육구도상,,,우리나라 학원의 비대함을,,,먼~~훗날얘기같내요!,,,이스라엘이 독일에게한 무서운말이 생각나내요! 우리는 용서한다, 그러나 기억한다!,,,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