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14.08.2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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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읽으시길...
[출처 : 시황분석토론]
전일 경상수지 발표에 따라 한국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경상수지 수출입부분에 대한 분석자료를 게시.
출처 : 한국은행
수출입에서 보면 경상수지 흑자 분야의 주목할 점이 철강제품의 수출이 비약적으로 증가.
철강산업의 영업이익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현실.
확연히 승용차 및 부품 자동차부품, 정보통신기기에서 큰 성과가 있음.
특히 주목해야 될 부분은 석유제품의 수출이 전달 마이너스에서 증가추세로 확연히 턴어라운드.
이 자체만을 보면 외국인이 수출기업의 펀더멘탈에 투자한다면 현재 철강, 자동차, 자동차 부품, 석유화학을 최우선으로 선호되고 있다고 보임.
단, 선박관련 상품은 현재 주가가 급락을 했음에도 싸다 비싸다를 떠나 현 추세가 바람직하진 않다고 보임.
한마디로 다음달 경상수지 확인까지 관망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이나 기관의 윈도우 드래싱 그리고 실적 투자의 경우는 경상수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투자함.
펀드매니져들은 한국은행의 경상수지 수출입 관련 지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그것이 영업이익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을 하는것은 당연한 과정이라고 보입니다.
큰 돈을 투자하는 입장에서 이 보다 확실한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임.
그러면 내수가 아닌 수출기업에 투자한다면 펀더멘탈을 확인 후 저평가 된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부품, 자동차, 정보통신이 답이 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종목을 굳이 찝으라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이런 종목군들인데 자동차의 경우는 달러당 엔이 엔고상황으로 갈때 위력을 발휘할 수 있고, 삼성전자의 경우는 지수가 상승할 때 그리고 현대제철 세아베스틸은 저평가 되어 있긴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베팅이 시작될 때... SK이노베이션은 아직 영업이익이 적자상황이기 때문에 3분기 영업이익을 확인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대체적으로 현재 펀더멘탈 대비 매우싸다고 보임.
단, 시장을 주도하는 메이져 입장에서는 한정된 자금을 가지고 순환매를 돌리면서 헷지펀드의 롱숏 게임을 진행하므로 대형주내에서 큰 시세를 받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중형주 이기 때문에 스스로 발굴해 내는 종목군이 중요하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금일 8월의 마지막 거래일.
항상 최선을 다하는 그대들 모습이 아름답고, 넘치지 않고 모자라지 않은 투자로 큰 이익보다는 현재의 가치와 미래의 가치를 시나리오를 그리면서 차분히 진행해 나가길 바랍니다.
시장은 항상 나에게 관용을 베푼 적이 없다는 제시 리버모어의 명언을 되뇌이면서
편안한 하루 되십시오.
성공 투자 하십시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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