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셍종합원료지수입니다.
일봉을 보는 사람들은 상승이 가파르다하며 고점을 찾기 바쁘지만 월봉으로는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했고,
앞으로 월봉이 적게는 40개에서 많게는 5~60개 이상이 생성되는 동안 원자재 가공에 관련된 이 산업의 주가는 대세상승을 지속하게 됩니다.
얘도 완전 주도주라고 얘기하자마자 이틀만에 10%를 오릅니다.
샀는데 10%가 올라간다. 그러면 뭘 생각하나요. 차익실현이죠?
그게 아닙니다. 샀는데 올라간다. 그러면 더 사는게 맞습니다.
더 샀는데 안올라가고 조정이 나온다. 그러면 또 더 사고.
조정 나온 후에 다시 간다. 그러면 또 더 사면 됩니다.
그게 상승장에서의 올바른 전략입니다. 올라도 매수. 내려도 매수. 안올라도 매수. 악재가 나와 급락해도 매수.
그냥 오로지 매수만 답입니다.
구리 관련 기업의 주가도 대세상승을 시작합니다.
7월 초중순쯤에 얘기했죠. 중국시장에서 항만업은 완전 주도권이라고.
원자재가 오르면 항만업은 자동으로 대세상승이죠.
고점 찾을때가 아니고, 아무리 너무 올랐다고 생각되는 시점이라도 나중에 가서 내려다보면 거기도 바닥 중의 대바닥입니다.
이 산업의 주가도 대세상승을 이제 막 시작합니다. 경기가 좋아지는데 건설이 안올라갈수가 없죠.
중국의 신도시 건설은 2020년까지 해마다 대규모로 계속되고,
그리되면 주택건설이 증가하고, 고속도로건설이 증가하고, 각종인프라건설이 증가합니다.
올해같은 경우는 철도투자액이 2010년대 들어 최대규모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원자재 가공업이 안올라갈수가 없고, 건설이 안올라갈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아직 시작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시점이고, 아주 한~참을 더 올라가도 거기서도 이제 시작입니다.
전력인프라도 완전 주도업종입니다.
건설도 건설이지만 중국은 앞으로 자동차보유량이 크게 늘어날 여건이고, 화석연료만으로는 수요를 절대 감당을 못합니다.
http://bbs.moneta.co.kr/N10584/18184063/stock/1/1/1/menu_debate
(국민소득의 변화와 자동차 보유대수)
자동차가 늘어나면 이런 기업은 당연히 장기적으로 성장을 지속합니다.
한국의 언론지면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로 알려진 주식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경기의 방향을 반영하며 주가도 이제 막 고개를 드는 형국이므로 좀 오른다고 고점을 찾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이런 기업은 경기자체를 무시하고 초장기 보유해도 됩니다.
중국최대의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입니다.
현재의 실적에 비해서는 당연히 고평가이지만, 경기민감주는 그런 잣대로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월봉이 정배열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고,
최근 주가 변동의 모습은 주도주라 하기에는 미흡한 모습입니다만, 이 업종은 언제든 주도권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때야말로 시작이며, 최근 저점 대비해서는 상당히 올라온것 같아도 아직은 제대로 시작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주식시장이 장기간의 조정을 거친 후 대세상승을 시작하니 증권주들 전체가 동반해서 급하게 올라갑니다.
중국이 좋아지면 브라질과 같은 시장은 볼것도 없습니다.
이 역시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시장이 이렇게 돌아가니, 그간 많이 오른 잡주들을 차익실현해 대세상승의 핵심업종에 배팅을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코스닥 잡주들은 반등이 안나오든 나오든 기대를 완전히 접으셔야 합니다.
물론 코스닥 지수는 연말이면 작년 고점을 돌파하고, 내년과 내후년에는 엄청나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못가는 주식은 절대로 못갑니다.
좀 말이 되는 주식을 하세요. 그러면 당장은 힘들더라도 결국에는 소외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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