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도 지난 3년간 시장이 침체한 사이에서 틈새로 강세를 시현했던 종목군이 있고
이제는 그 중 별볼일 없어지는것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재고 증가율입니다. 위 아래 차이가 확연하죠?
IT관련제품 판매,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하는 업체라고 하는데, 올해 들어서 영 맥아리가 없는 모습입니다.
시장이 아무리 좋아도 이런애는 앞으로 계속 별볼일없을 가능성이 크죠.
백색가전 업체입니다.
수년간 엄청나게 많이 올랐고, 최근 2년에만 10배가 넘게 올랐습니다만 주가가 비싸지는 않고,
성장이 지속된다면 계속해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애는 이제 주도주로서는 끝난거죠.
최근에 중국의 산업재 주식들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있는데, 전부 향후 수년간을 주도할 모습이고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그것을 더욱 뒷받침합니다.
그러나 이는 소비재와는 관련도가 좀 떨어집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죠? 삼성그룹주에 낚이지 말라고.
이제는 심지어 삼성SDI도 밑으로 흐릅니다. 개인들이 SDI를 희한하게 너무 좋아해요.
이 좋은 시장에 하이닉스와 이노텍은 쉽니다. 쉬어야지 별 수 있나요.
매도의 이유는 되지 못하지만, 신규접근할 종목 또한 못됩니다. 물론 사서 길게 끌고가면 꽤 크게 먹을 종목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래도 그냥 다른데가서 먹는게 낫습니다.
서울반도체는 프리미엄이 너무 많이 붙어있고, 고성장업종도 아닙니다. 장기적 방향은 위쪽이지만, 딱봐도 손댈 대상이 못되죠?
루멘스 마찬가지.
네이버는 하도 많이 말해서 이제 더 말하기도 귀찮습니다.
내가 팔고 나서 바로 오르고, 올해 100만원을 가더라도 그냥 지금은 일단 싹 다 파세요.
팔았으면 관심종목에서 삭제하고, 삭제한 후에 네이버 관련 뉴스를 보는 것을 의식적으로 피하세요. 그것이 최선입니다.
셀트리온은 죽은 주식.
이것은 IT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장세의 성격자체가 변하는 것입니다.
유사 업종이라도 아래쪽은 수년간 침체장에서 상당한 싸이클을 시현했던 주식들이고, 끝난 주식들입니다.
('끝났다'는 것을 '안 오른다'는 표현으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아래쪽도 너무나 좋은 주식들입니다.)
위쪽은 전통적으로 대세상승장에서 상승하는 주식들입니다. 추천의 의미는 전혀 없습니다.
지금 시장은 되는쪽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잠시 되는게 아니라 앞으로 수년동안 계속 그쪽만 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출처 : 시황분석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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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by
07.28 15:50
IT는 별로라 하셨는데 LG전자는 어찌 보시나요?어제 오늘 망가지는 분위기인데 그래도 끝난건 아닌듯해서요. 일단 주봉이 8만원넘으면 좀더 갈듯보이는데 착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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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Buster
07.28 16:01
LG그룹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7년 조정을 거친 후 움직이고 있으니 산업재에 준해서 봐도 될듯 합니다. 말씀하신 LG전자도 괜찮고, 지주사인 LG도 살아있죠. 이노텍도 결국은 갈것 같아요. 당장이 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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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Buster
07.28 16:05
근데 그렇다고 크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가전은 경쟁이 치열한 업종이고 그렇다고 핸드폰이 잘 팔리는것도 아니니 LG전자가 좋아봐야 뭐 얼마나 크게 좋겠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LG그룹주에서는 지주사인 LG나, 자원개발/무역의 LG상사가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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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웨인
07.28 17:14
그럼 아이티 말고 뭐를 사야할까요? ^^ 당장 7000만원 시장가 몰방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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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웨인
07.28 17:15
아이티 말고 그린티 사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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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웨인
07.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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