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날에 지수는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것.
이거는 정말 독한거고, 징그러울 정도로 무시무시한 시장입니다.
네이버?
3, 4, 5, 6월 내내 강조했다시피 네이버는 지금 시장에서 절대로 손대지 말아야 할 주식입니다.
어제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즉시 전량 시장가 매도하세요.
늦게 던질수록 손해입니다.
내가 판 가격이 딱 중장기적으로 역사적 최저가가 되도 상관없습니다. 가지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팔아야 합니다.
나중에 200, 300, 500, 1000만원을 간다한들 지금은 일단 팔고 관심종목에서 삭제하세요.
그럴듯한 말로 현혹하는 전문가 나부랭이들 보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인 자넷 옐런의 말을 듣는 것이 신상에 이로우며,
한국 시장에서는 네이버가 속한 미디어뿐만 아니라 바이오와 화장품 섹터에 대해서도
종목별로는 대단히 큰 경각심과 주의가 요구되는 장세입니다.
아무리 성장성이 훌륭한 산업이고, 주가가 당장 단기적으로도 잘 오르고 있더라도
어떤 개별 종목의 주가 자체가 비싸다면 아무리 앞으로 더 오르더라도 그것은 피해야 할 상승이며, 계륵과 같은 것이라는 점을 늘 명심하셔야 합니다.
아직도 사람들이 저 위에 있는거 주도주랍시고 좋아들 하는데
그거는 끝났다는 얘기입니다.
한샘, 호텔신라,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파라다이스, 리홈쿠첸, 게임빌, 컴투스, 선데이토즈 등등
더 오르든 말든 이제는 그냥 끝났다고 보는게 편합니다.
<참고글>
http://bbs.moneta.co.kr/N00801/18205609/stock/1/5/3/menu_debate
(아모레퍼시픽 중기 차익실현 구간)
최근에는 하다하다못해 10년전 설치던 주식인 산성피앤씨까지 중국소비니, 화장품이니 하며 뜬금없이 다시 설치고 있죠.
잘된다는 보장이 있어도 손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잘못되면 여러분의 계좌와 가정과 인생이 파탄난다는 경각심을 크게 가져야 합니다.
조선주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기술적 반등이라고 하겠지만
원래 상승의 시작은 반등이고, 반등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사람들의 심리는 반등에서 상승으로 바뀝니다.
물론 좀 늦는 업종이니 심리가 본격적으로 개선되려면 연말이나 가야할지 모르지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조선업을 반등으로 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여러분 평생을 두고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대세상승의 스타트 시점입니다.
[출처 : 시황분석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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