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기업들이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의 실적을 보인 데다가 및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였으나
연휴를 앞둔 관망세로 혼조세 연출.
다우는 0.10%, 16.19포인트 하락한 1만6408.66.
반면 S&P는 0.14%, 2.55포인트 오른 1864.86
나스닥도 0.23%, 9.29포인트 상승한 4095.52.
주간 기준으로는 다우와 나스닥이 2.4% 상승, S&P는 2.7% 상승.
1) 1분기 실적의 시장전망치 충족
(1) 골드만삭스는 1분기동안 순이익 20억3000만달러, 주당 4.02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10% 감소했으나
시장 전망치 3.48달러보다 양호한 성적.
매출은 7.6% 감소한 93억달러였으나 이 역시 전망치 87억달러를 상회.
(2) GE)의 1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으나 시장 예상은 충족.
GE는 1분기 순이익이 30억달러, 주당 30센트로 전년동기 35억3000만달러, 주당 34센트를 하회
2) 미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는 기대감 고취
미 노동부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를 전주대비 2000건 증가한 30만4000건라고 발표.
시장 전망치 31만5000건을 크게 하회.
2주전 신청건수는 30만2000건으로 상향 조정돼 2007년 9월 이래 최저치.
4주 이동 평균건수는 31만2000건으로 2007년 10월 이후 최저.
소시에테제네랄의 라이언 존스는 "해고건수가 줄어들면서 청구신청 건수도 동시 감소해 노동시장은 개선" 설명
연속수급신청은 1만1000건 감소한 274만건으로 2007년 12월 이후 최저치.
3)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꾸준한 확장세를 보이며 7개월래 최고치 기록.
필라델피아 연준은 4월 제조업지수가 16.6을 기록했다고 발표.
3월의 9.0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지난 9월 이래 최고 수준.
세부적으로는 신규 주문이 전월의 5.7에서 14.8로 크게 상승, 고용지수도 1.7에서 6.9로 상승.
반면 가격지불지수는 13.9에서 11.3으로 하락
4)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4자 회담에서 긴장 완화를 위한 성명 채택.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내용의 제네바 성명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러시아 외무장관이 발표.
이해 당사국들이 모든 폭력과 위협, 도발행동 자제 및 극단주의와 인종주의 등의 표출도 하지 않기로 의견 결집.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합의는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사건들과 관련해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
“모든 불법적 군사조직을 해체하고 불법 점거된 관청을 합법적 소유주에게 반환”
“우크라이나의 광장과 거리 등 공공장소 등에 대한 점거 해제” 등 설명.
5) 푸틴 대통령은 크림 주민투표 당시 러시아군의 크림지역 활동을 처음으로 공식 시인.
크림의 투표후 친러시아계가 우크라이나 동부 각지를 점거하고 있는 현 상황에도
러시아군 개입 주장은 일축하며,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
(1) "크림 주민투표 기간에 현지 자경단 등 뒤에 러시아군이 있었고 러시아군은 매우 정확하고 전문적으로 활동".
러시아 군 지원 없이는 “공개적이고 정직한 투표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
“러시아는 크림에서 군사작전을 할 계획이 없었지만 러시아계에 대한 위협으로 어쩔 수 없이 행동”.
(2) 현재 친 러시아계 무장세력의 분리독립 움직임으로 내전우려가 일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무력이 아니라 대화와 민주적 절차가 우크라이나 질서 회복에 필요"고 강조.
* 유럽 증시 전약후강 마감.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경계감과 기업실적 우려에 초반 약세를 나타냈던 주요 증시는
미국의 경제 지표 및 이익 개선에 상승세로 가닥.
영국은 41.08포인트(0.62%) 상승한 6625.25,
독일은 91.89포인트(0.99%) 오른 9409.71.
프랑스도 26.15포인트(0.59%) 상승한 4431.81,
그외 이탈리아 0.37%, 스페인 0.24%, 러시아 1.41%, 그리스 2.51% 등 모두 상승했고
이에 따라 스톡스600도 1.61포인트(0.49%) 오른 332.43.
1) 모간 스탠리와 골드만 삭스, GE 등 미국 간판급 기업의 이익이 전문가예상치를 충족해 상승견인했고
미국 지표도 호조.
(1) 바아데르 은행의 게하르드 슈와츠는 “미국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이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기업의 상당수가 이익 전망치를 낮춰 잡은 만큼 이익은 전망치 상회”를 예견.
(2) B 캐피탈 웰스 매니지먼트의 론 베어링은 “예상대로 미국 기업의 절반 가량이 전문가 예상보다 나은 실적 공개” “고객들에게 주식의 추가 상승 여지가 높은 만큼 차익실현 자제를 권고중” 전언.
2) 유럽 기업의 실적은 대체적으로 부진.
(1) 수출 기업이 유로화 강세로 인해 타격.
독일 SAP이 환율급변동에 따른 2분기 이익 경고를 내놓아 1.2% 하락,
네덜란드의 아크조노벨은 환차손으로 인해 이익이 예상보다 낮아 5.8% 하락
영국의 디아지오 역시 3분기 매출액이 1.3% 감소에 3.9% 하락.
유럽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르노의 지난달 판매는 29% 증가했고 주가는1.9% 상승.
판매가 5.4% 늘어난 다임러도 3% 상승.
(3) 금융주는
영국 바클레이즈가 비용축소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업 강화 계획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힌데다
미국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대형 은행들의 1분기 실적 개선이 은행주 매수세 증가.
바클레이즈가 3.8% 상승한 것을 비롯 도이체, 코메르츠, 소시에테 제네럴 등도 1% 이상 상승.
3) 제네바 4자회담개최로 우크라이나 사태의 외교적 해결에 대한 기대도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나,
동부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가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폭은 제한.
1)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는 54센트, 0.52% 상승한 배럴당 104.30달러에 마감.
북해산 브렌트유는 0.3센트, 0.03% 상승한 배럴당 109.63달러.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또 다시 무력충돌이 발생, 친 러시아계 무장세력 3명이 사망하고 10여명 부상소식에
한때 유가는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이후 안정
(1)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6월 인도분은 9.60달러(0.7%) 하락한 온스당 1293.90달러에 마감.
한 주 동안 금 선물은 1.9% 하락하며 2주간 최저치.
은 선물 5월 인도분 역시 4센트(0.2%) 하락한 온스당 19.60달러.
(2) 경제 지표 및 기업 이익 호조에 따라 안전자산의 투자 매력이 저하된 것이 주요인
최근 달러화의 상승 흐름도 금가격 하락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
워윅 밸리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의 켄 포드는
“달러화가 상승 추이를 지속하면 트레이더들이 금을 포함한 금속 상품의 차익 실현에 나설 것” 전망.
VTB 캐피탈의 앤들 크루첸코프는 “우크라이나의 리스크가 진정될 경우 금가격은 추가적인 하락 압박” 예상.
(3) 이밖에 백금 7월물이 온스당 1428.70달러로 9.10달러(0.6%) 하락,
팔라듐 6월물은 4.80달러(0.6%) 오른 온스당 807.10달러
전기동 5월물은 2센트(0.6%) 오른 파운드당 3.045달러.
* 너무 많은 내용이 포함되어 번잡하게 느껴지시면
볼드체만 일별하시기를~~
그렇게 하고 계시죠~~
시기가 시기인지라..
즐거운 하루보다는
경건한 하루..
그러나 성투하시기를 기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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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0425
04.18 05:16
아 내일은 새벽에 일어나지 않아도 되겠어요, 내일은 성금요일(부활전 전의 금요일)을 기념해 휴장한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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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힘들어
04.18 06:15
아이들 학교는 오늘(목)부터 쉬었답니다. 연휴^^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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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un
04.18 06:38
부지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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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리스
04.18 07:11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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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lwk4tlqvk
04.19 07:05
글로벌에스엠(900070) 1) 13년 매출 808억 순익 34억 2) 부채비율 (20%) →부채가 하나도 없다고 봐야죠 (클린컴퍼니) 3) 공모가 3,200원 (현재가 980) 4) 대주주 지분율 65% (대주주 주식소각 검토중) 5) 장부가치 2,430원 6) 매년 배당실시 종목 7) 대규모 중국 부동산 처분소식 발표 임박(티핑포인트) 8) 2년간 지독하게 매집된 흔적 (OBV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