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목표수익 : +4,000,000 ㅣ 6월 누적수익 : -1,533,069 ㅣ 2017년 누적수익 : +315,782 ]
0601~0602 : +157,245 ㅣ +137,710
0605~0609 : +928,259 ㅣ - ㅣ +353,059 ㅣ -39,382 ㅣ +259,656
0612~0616 : -925,392 ㅣ +73,274 ㅣ +1,044,195 ㅣ -1,286,287 ㅣ -582,272
0619~0623 : -307,462 ㅣ -1,632,933 ㅣ -873,895 ㅣ +548,109 ㅣ +613,047
[ 매매종목 ]
0619 : ‘한올바이오파마’ 추가매수
0620 : ‘씨케이에이치’ 장기[-45.8%] 손절 ㅣ ‘부국증권’ 추가매수
0621 : ‘대림제지’ 중기[-9.9%] 손절
0622 : ‘덕신하우징’ 단기[+5.5%] ㅣ ‘부국증권’ 스윙[+16.4%] 일부 익절 후 재매수
0623 : ‘덕신하우징’ 데트[+0.6%]
06.19 월
지수 상승에도 계좌는 손실 마감이다.
시장은 선택 받은 몇 종목과 대다수의 소외주로 양분된 채
지독한 양극화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06.20 화
삼성전자의 블랙홀이 위력을 더해간다.
거기에 셀트리온의 블랙홀도 가세한다.
힘의 논리에서 밀려난 개미들이 설 곳을 잃고 있다.
06.21 수
오늘도 하염없이 빠진다.
계좌 손실이 나날이 불어난다.
‘대림제지’ 매도 타이밍이 너무 빨랐다. 본절도 가능했었는데,
06.22 목
미흡한 대응으로 거의 다 잡은 고기를 놓친 날이다.
고가권에서 시작한 ‘부국증권’은 전량매도가 답이었다.
바닥에서 시작한 ‘덕신하우징’은 분할매도를 했어야 했다.
06.23 금
매수하고 물리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매수 시점에도 손이 나가지 않게 된다.
혹시, 지금 이 순간
기회가 내 곁을 슬그머니 지나가고 있는 건 아닐까?
.
내 자신과의 싸움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는 소외감과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을 거라는 자존심이 줄다리기를 합니다.
손실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지금까지는 소외감이 우세하네요.
버티다보면 언젠가 전세는 역전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시장은
닫힌 저 철문을 언제쯤 열어줄까요.
.
.
2013년 1월 5일
이 게시판에 첫글을 올린 날입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나갑니다.
스스로의 약속을 지켜온 시간이었네요.
그런데, 이제 지칩니다.
빈 페이지 없이 허접한 낙서를 채워 온 것 말고는
그 이상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이 게시판에
마지막글을 올릴 날을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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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물
06.23 22:16
소장형님 담주는 뜻하지않은 호재공시로 보유종목들 돌아가면서 장대양봉 세우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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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3 22:39
샘아우님, 외인들이 시장이 죽는 걸 원치 않는 듯 보여요. 내주에는 중소형주도 하나 둘 시세를 줄 것 같아요. 지난 일주일간 심하게 얻어터지긴 했지만, 앞으로 더 긴 시간동안 복수할 기회가 주어질 거라 기대가 되네요. 끝까지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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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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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임
06.23 22:56
삼전하고 하이닉스 블랙홀 후덜덜덜~~ 담주에는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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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3 23:26
그래도 어제 오늘 흐름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소형주에서도 튀는 놈들이 하나둘 생겨나는 것 같더군요. 내주엔 좀 나아질 겁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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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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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인
06.24 00:18
5년동안 일지 올리셨다니 쉬운일이 아닌데, 그 일지들이 모여 큰 수익으로 답해주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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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4 00:40
일지를 올린 시간동안 나름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본 것 같은데, 그런 경험들이 수익을 늘리는데는 한계가 있었던 것 같네요.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주식은 결국 수익률로 말해 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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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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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펀치
06.24 01:03
가시면 안되는데 .. 한길로 가다보면 자기 스타일의 장이 올겁니다. 올해가 지수는 참 좋은데 대부분 개미들이 이상하게 수익이 많이 안나는군요. 이번 한주도 수고하셨습니다. 만일 방법을 바꾸신다면 저처럼 중소형 가치주에 장기투자 하는 쪽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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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02:14
몇몇 종목은 앵순이님 말씀대로 좀 길게 가져가고 있네요. 문제는 잡주에 물린 거 손절 않고 있다가 크게 당해서 손실을 키웠답니다. 그런데 그 잡주들이 버티면 한 번씩은 본절할 기회를 주곤 하니 쉽게 버리지도 못하겠네요. 그리고 금방 이곳을 떠나진 않을 겁니다. 매주 금요일 올리던 것을 월말에 올리는 단계로 갈 수는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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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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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주
06.24 08:47
6월달 장이 개미들이 대처하기 힘든장의 연속입니다! 주말 잘 지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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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02:16
6월 장이 우리 개인들을 참 짜증스럽게 했지요. 이제는 좀 지나가는 듯 싶기도 합니다. 내주 잘 대응하셔서 좋은 성과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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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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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죽
06.24 08:49
주식에 딱 이것이 정답이다는 없는것 같습니다. 시세의흐름에 순응하면서 유연하게 잘 대처하는것이 원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려운 한주 수고 많았고요 다음주에는 원하는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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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02:18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수익을 내는 방법이 같을 수 없지요. 그래서 자기만의 것을 찾는 게 중요하고요. 관음죽님 매매 방식을 바꾸시고 점점 더 좋아지셔서 제가 기분이 좋네요. 저도 분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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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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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쭝
06.24 13:13
힘내세요... 잠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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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02:19
넵, 힘내겠습니다. 철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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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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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애인
06.24 13:56
기법보다 우선하는게 시장(돈)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하는거 같습니다. 이게 쉽게 얻어지는게 아닌게 어려운거 같습니다. 오랫동안 HTS를 바라보고 고수들의 현란한 수익을 동경하면서 나도 이제 되지 않을까하고 풀미수 당일청산으로 상처만 입고 다시 소심모드로 수행중입니다.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댓글 달게 되네요. 힘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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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02:22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고 싶은데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내가 바라는 시장과 실제 흘러가는 시장은 확연히 다르더군요. 이번에 손실이 지속되면서 많이 깨우치게 되더군요. 남의 일 같지 않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잘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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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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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gr
06.24 17:35
나도 5월달 낸 수익의 반이상을 이번달 2주째부터 까먹네요.. 대부분 다 그럴듯하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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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02:23
주변에 지인들도 이번에는 손실을 피하지 못하시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몇 종목만 올리고 다른 건 죄다 떨어뜨리니 방법이 없지요. 그래도 살아남아야 하는 우리네요. 화이팅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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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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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88
06.24 18:44
5년이면 이제 거의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어느순간 계좌수익금이 급등하고.. 그뒤는 이전과 많이 달라지겠지요... 소장님! 불기둥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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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02:26
투일방에 글 올린 지 5년째이니 나름 성실성은 인정 받을 수 있을 듯.. 그런데 아직도 하수를 못 벗어나고 있으니 제 스스로도 답답하네요. 그래도 묵묵히 나아갑니다. 함께라서 외롭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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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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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K
06.25 21:34
5년이나 꾸준히 글을 올리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소장님글은 몇번 뵌적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주제넘다 생각마시고 일단 종목의 슬림화와 집중이 필요한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가령1억이면 세종목 많아야 네종목이면 충분합니다 성향이 단타는 아니신거같고 처음부터 발을 잘디디시고 수익나시면 꾸준히 끌고가면서 나름 중박이상도 노림이 가능한데 너무 백화점식으로 운영하시다 물린경우기다림 그리도 본전오면 지겨움에 매도 결국먹을것 못먹고 그런게 반복되는게 아니신지 또 덜오른종목만 찾으시다가 지루함 겪게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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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K
06.25 21:54
이익 성장성 지금트렌드에 맞는지 등등 고려해서 종목을 좀더 슬림화 대신 정말 신중하게 이때다 싶을때 매수하시고 길게 끌고가는게 수익률 면에서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지구력이 있으신 분이니 흐름만 잘타시면 금방올라올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현재 시장트렌드에서 벗어난 종목을 건드시는건 아닌지 최소 투자금 30프로정도는는 시장중심주에있어야 소외 당하질 않습니다. 저도 소장님 매매의 일부만 보고선 하는 말인지라 제말이 틀릴수도있습니다 ,,,또 버린종목에 너무 미련갖지마시고요 매매할종목은 차고 넘칩니다 그럼 꼭 좋은결과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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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22:48
오랜만에 오신 히마님께서 제가 반박할 수 없는 글을 주셨습니다. 제가 수익을 내지 못하는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셨네요. 종목의 슬림화와 집중의 필요성, 저가종목을 선호하는 취향, 손실종목에 대한 본절 욕구와 그에 따른 대책없는 기다림.. 고수님들도 그런 습관을 극복하는 과정을 거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공감하고 노력하고는 있는데 어떤 오기와 미련에 발목을 잡히곤 합니다. 아직도 확고한 원칙이 정립되지 않은 이유일 테지요. 제가 더딘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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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22:55
아울러 트렌드에 맞는 주력종목을 선정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 공감입니다. 문제는 그런 종목을 발굴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 크게 배팅하지 못한다는 점이지요. 몇 번 주력종목으로 배팅금액을 키워 보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실패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금액이 자잘하게 쪼개지고 전체적으로 수익은 지지부진하고.. 아무튼, 주신 말씀 잘 담아서 저 스스로를 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고민을 확인시켜 주시니 제 가슴이 시원하네요. 제 기억 속의 히마님께서 이렇게 얘기를 건네 주시니 참 반갑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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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J소장
06.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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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트레이더
06.26 18:45
젊잖으신 소장님께서 고뇌가 깊으신것 같습니다. 인생 새옹지마라고 했는데 주식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밉상을 부리던 종목들이 웃을날을 만들겁니다. 건강챙기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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