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16.05.29 09:56
조회 2903
3년간 HTS 지켜보면서 나에게도 1만시간 채우면 길이 보이려나 이겨내고 있는 하수입니다.
최근에 다치지도 않았는데 오른 팔꿈치쪽이 많이 아퍼서 별거 아니겠거니 지내다 낫질 않아서
3주정도 지나 병원에 갔더니 "테니스엘보"라는 병이랍니다. 손가락에서 팔꿈치로 이어지는 인대를
많이 써서 염증이 생긴건데 잘 낫지 않고 재발도 잘된다고 하네요. 지금은 물리치료중입니다.
제가 소프트웨어 개발일을 25년정도 한거 같은데 그때는 손목쪽에 가끔 염증이 생기곤 했는데...
치료하니까 통증이 빨리 수그러들은 경우는 그나마 차도가 좋다고 합니다
의사 왈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고 팔을 안쓰는 방법밖에 없답니다. 최대한 안쓰려해야 하나 봅니다.
굳어진 인대를 스트레칭으로 자주 이완시켜주는게 그나마 좋은 방법이랍니다.
혹시 경험있으신분이나 팔꿈치 인대에 무리 가지 않는 마우스 추천바랍니다.
예전에 손모양으로 크게 올라온 마우스를 사용하는 후배를 본적도 있긴합니다.
장중에도 가끔 스트레칭으로 건강 유지 잘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에 앞서는 거는 없으니까요.
담주도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셔서 로그인하세요.
- ▲ 이전 글 노름백수 58개월 4주차,,,,,그냥저냥,,
- ▼ 다음 글 정답이 뭔지를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