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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지없이 마이너스가 이어집니다.
이틀동안 -430만 손실입니다.
비올 때는 비를 피해야 하건만 그냥 비를 맞습니다.
몇 분은 이 비를 피하러 가셨네요.
선데이토즈 오늘같은 장에서 누군가 열심히 들어올립니다.
장중 고점이라고 매도했는데 더 높은 가격에서 끝났네요.
내일은 갭상승해서 출발할라나요?
에스티아이 좀 잡아봤는데 평가손 발생하며 또 까집니다.
리홈쿠첸 오늘도 꽤 밀렸습니다.
TPC 손절할 처지 같습니다.
아프리카TV 잘 달리다가 막장에 또 주저 앉네요.
역시 잘 모를 종목입니다.
홈캐스트 하한가 마감했네요.
타이밍을 못 맞출 뿐 늘 반복되기는 합니다.
오늘은 허전한 마음에 다른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가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언제고 더 높은 가격으로 팔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잠재적인 목표수익률이라는 것이 있으니 목표 가격대가 오면 의식적이건 무의식이건 매도를 하게 되겠죠.
아침 시간외에 잡았다가도 당장 굿뉴스에 의해 갭상승으로 뜨면 시초가에도 팔아버릴 수 있고 몇 일, 몇 주, 몇 개월, 심지어 몇 년을 가지고 있다가 팔 수도 있겠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돈으로 매수하고 매도할 권리가 있습니다.
시장이 오를 때 사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계좌가 수익이 날 수 있었을 겁니다.
이 때 우리는 거의가 자신의 뛰어난 선구안과 예측력으로 즉 자신의 실력으로 수익을 냈다고 상당히 자만해합니다.
그러다 어느 날 시장이 급락을 합니다.
아주 낮은 지수대에서 매수한 세력들이 일정 지수대에 도달하면 고점이라고 인식하고 패대기를 칩니다.
10% 이상 수익난 세력들이 3~5% 밀면서 던지는 거 별 일 아닙니다.
1~2% 틱띠기들한테는 엄청난 재앙이지만 말이죠.
적정가치보다 더 싸게 세일을 할 때 밑에서 받아 먹는 스마트한 매수자들도 많겠지요.
팔아댄다고 개쓰레기 취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언제고 우리도 팔아댈테니까요.
선량한 우리가 모두 잠재적 개쓰레기일 필요는 없겠습니다.
급락장에서도 급등 종목이 상당히 있음을 장 끝나고 부러운 눈초리로 바라봅니다.
종목은 잘 봤으나 타이밍을 잘 못 잰 자신을 탓해야겠지요.
아니면 종목조차 잘못 고른 자신의 우매함을 탓해야겠습니다.
결론은 좋은 종목 잘 고르고 매수매도 타이밍 잘 맞추자라는 것입니다.
누굴 탓한들 까진 계좌가 돌아오지는 않지 않습니까?
4월은 수익 5백만 지켜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실만 안 나도 감사한 거죠.
남은 거래일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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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파총총총
04.24 17:28
성투하세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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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그날
04.24 18:20
모두 성투해야죠. 오늘 잃었든 수익냈든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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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그날
04.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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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투와이스
04.24 17:29
마음고생이...느껴지고요 ㅜㅜ 슬기롭게 대처 하시리라 믿습니다 세월호 침몰한날 이후로 재미본 종목이 손꼽을 정도니 회원님들도 그러 하리라 봅니다. 어려운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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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그날
04.24 18:22
무슨 마음 고생까지 하겠습니까? 시장이 올라주면 웃고 시장이 내려가면 또 그려러니 하는 거죠. 장사 하루 이틀 하는 것도 아닌데요 뭘..씽크님도 잠시 잘 대피했다 다시 컴백해서 자랑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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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그날
04.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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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IDLIAR들
04.24 19:34
요 며칠간 장이 아주 그지같네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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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그날
04.24 21:25
그런 때도 있는거죠.. 내일은 좋아지길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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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그날
04.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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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04.25 09:35
안녕하세요.팍스넷입니다. 회원님의 게시물은 [오늘의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님의 게시물은 증권>>토론실>>오늘의인기글 게시판에서도 확인 해 보실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활동과 좋은글 많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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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산지니
04.27 16:41
종목을 줄이시면 수익이 더 커질것 갖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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