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11.11.26 10:43
조회 968
배우 정윤희의 아들이 미국 유학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윤희의 아들 조모씨가 미국에서 숨졌다"고 25일 알렸다.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사립 명문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USC)에 재학 중이던 정윤희의 아들 조모 씨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급성폐렴증세로 입원했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조씨는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일각에서 마약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향후 조씨의 시신은 부검될 예정이다.
숨진 조씨는 정윤희와 중견 건설업체를 운영 중인 조규명씨의 2남1녀 중 막내로, 국내 유명 영재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유학 중이었다.
정윤희는 영화 `앵무새는 몸으로 울었다`,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등으로 미모뿐 아니라 연기력에 있어서도 최고의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최고 전성기를 달렸던 1984년 돌연 결혼과 함께 은퇴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지난 9월 MBC 한가위 특집 `우리가 사랑한 여배우들-카페 정윤희`에서 그의 배우 인생을 조명해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한 방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윤희의 아들 조모씨가 미국에서 숨졌다"고 25일 알렸다.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사립 명문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USC)에 재학 중이던 정윤희의 아들 조모 씨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급성폐렴증세로 입원했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조씨는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일각에서 마약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향후 조씨의 시신은 부검될 예정이다.
숨진 조씨는 정윤희와 중견 건설업체를 운영 중인 조규명씨의 2남1녀 중 막내로, 국내 유명 영재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유학 중이었다.
정윤희는 영화 `앵무새는 몸으로 울었다`,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등으로 미모뿐 아니라 연기력에 있어서도 최고의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최고 전성기를 달렸던 1984년 돌연 결혼과 함께 은퇴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지난 9월 MBC 한가위 특집 `우리가 사랑한 여배우들-카페 정윤희`에서 그의 배우 인생을 조명해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셔서 로그인하세요.
- ▲ 이전 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것은
- ▼ 다음 글 겨울날 첫새벽 공기를 맡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