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16.07.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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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장세이므로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은 금융주이며,증권,은행,보험,건설,화학 등 경기민감주들이 먼저 큰 폭으로 상승하게된다.이 시기는 큰 손들이 주도하는 장세이므로 이들은 보다 많은 수량을 확보하기위해 중저가의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매수하게된다.2015년 초 증권과 화학업종의 대장이 삼성증권,대우증권,롯데케미칼이었음을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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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덧붙이면 증권주는 특별한 영업비결이나 특허가 없이 단순히 거래가 많이 이뤄지는증권사가 돈을 벌게된다.따라서 지점망이 많거나 싼 증권주인 sk증권 등 을 많이 사모으는 게 유리함을 말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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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경기가 좋아지기 시작하고 금융장세는 실적장세로 서서히 변하게 된다.이 대전환싯점을 찾으면 큰 돈을 벌게 되는 것이다.금리가 적당히 오르면 이젠 경기가 서서히 식어가게되어 역금융장세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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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은 금융장세이나 그 전과 좀 다른 점은 증권주에게만 금융장세의 혜택이 돌아갈 가능성이 많다는 점이다.은행은 아직도 구조조정 중인 조선.건설,화학등의 구조조정 후의 엄청난 대손 손실 ,감가상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중국의 구조조정으로 그ㅡ여파는 한국에 고스란히 전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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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리맨
07.24 19:47
2000만 되면 내리던 패턴에 익숙한 국내기관/개인들은 이 번의 반등도 전과 같으리라고 예상하지만 너무나 많이 오른 선진국의 마이너스금리 자금들이 이 번에는 제대로 된 신흥시장의 반등으로 한 몫을 챙겨갈 것으로 보인다.결국엔 후행기관인 기관들에게 물건을 던져주게되고,이를 잡은 기관들은 마지막으로 개인들에게 물량을 전져주고 빠져나가게 된다.즉 마지막 설겆이는 역시 개미들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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