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들이 과연 고수인가?
내가 볼 땐 단지 주식에 몇십년 쩔어 사는 불쌍한 사람들 같은디
물론 그중에 고수도 몇분 있긴하겠지만
시황방에 장황한 글 올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애널이나 기자들이 쓴것 읽어보고
지 입맞에 맞게 짜깁기 하는 거 같던디
그리고 결론은 그사람들이 예측과 대부분 반대라는 것
이유는 항상 반대로 분석하는 애널들 글 짜깁기 하기 때문이겠지만
솔직히 애널들 종지 바닥일땐 더 빠진다 하고 주가 오를땐 꼭지라고 하고 주가는 더 오르지
나도 올 코스닥지수 730부근에서 주식 거의 현금화 하면서 어떤 게시판에서
코스닥지수 600깨고 580도 가능하다고 글 올렸었는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코스닥지수 650근처 인가에서 코스닥지수 580까지 열어두라 하더만
그래서 나는 인자 바닥이 얼마 안남았구나 생각하고 610찍는날 현금화한 돈 80%정도
주식 매수 했고 역시나 그때가 바닥이었당께
아마 그때 시황방에선 주식들고 가면 큰일 날것처럼 떠들던 사람이 대다수 였고
겁먹은 개투들 많이 던졌던을 것으로 봄
나도 주식 주워 담으면서도 내심 엄청 불안 했으니깐
결론은 주식은 불안감이 최고조이고 개나소나 다 던질때 사는거고
개나소나 주식으로 돈 벌 생각에 잔뜩 희망에 부풀어 있을땐 여차하면 던질 각오로
주식을 해야함
시황방에 수십년 주식하면서도 남들이 "예" 할 때 나도 "예" 하는 사람들 글 읽고
추천 누르는 바보가 되지는 맙시다
개별주 게시판도 보면 찬티 바글 거리는 주식 올라가기 힘들고 게시판에 대주주 욕설로
도배 될때 또는 게시판에 쥐새끼 한마리 얼쩡거리지 않는 주식 장투하면 100전 99승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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