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메커니즘 전문가 입니다.
미국시장이 냉탕 온탕을 반복하면서 투자 셈법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저희는 별로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현상을 보면서 대응하면 되기 때문이죠
CME종가가 312.90에서 마무리 되었고 최고가는 313포인트까지 갔었습니다. 정확히 전날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였죠. 선물 최고가는 313.30이고 오늘 다시 돌파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이자만
속단하지는 않겠습니다.
자 생각을 해봅시다. 어제(28일) 311.20은 지지한다는 것을 확인했고 그 다음 저항으로 자리잡은
312.30은 오늘 바로 갭 상승할 것이고, 그럼 여기서 매수에 붙어야 하나요? 매도에 붙어야
하나요? 정답은 ‘관망’입니다. 갭 상승 후 음봉이 나올 수도 있고, 갭 상승 후 양봉으로 최고가를
갱신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동풍이 불면 동풀에 몸을 맡기고, 서풍이 불면 서풍에 몸을 맡기는 전략입니다. 계속해서
시황관과 가이던스, 투자 전략을 제시해 드렸지만 오늘은 정말 현장 중심, 시장 중심의 리딩과
매매를 할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신고가를 갱신해도 이상할 것이 없고, 조정을 받아도 이상할
것이 없는 장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디테일한 맥점과 그에 상응하는 투자전략 그리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은 시나리오 대응전술이 안개 같은 시장에 등대 같은 역할을 해 주는 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선물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로 가던지 이상할 것이 없다면 그냥 시장을 보면서 대응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런 날을
대비해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거고 전문가의 역량이 발휘되는 때 이기도 합니다.
312.30의 하방 지지 맥점이 오늘 장 분위기와는 동떨어지는 것 같아 추가 맥점으로 ***..**을
하나 더 추가 합니다. 참조하시고 오늘은 철저하게 리딩과 현상 그리고 시장 추종 전략으로
대응합니다. 감사합니다
- ▲ 이전 글 장전시황
- ▼ 다음 글 생각보다 강했다 (6월28일 선물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