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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에 관하여

자유가최고 2017.06.24 12:55     조회수 : 341 좋아요 : 3



[출처 : 곽비현의방]

안녕하셔요^^

날씨가 후덥지근 하죠. 일하는 동안에는 에어컨 때문에 시원했는데 집에오니 조금만 움직여도

약간씩 땀이 베어 나옵니다.

이번달은 저희 남편회사에 1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라 이래저래 많이 바쁘게 지나간것 같습니다.

제가 야간에도 일하고 (좀 많이 편합니다.) 낮에도 남편일 도와 주랴 게시판일도 하고 투자도 하고 

살림도 살아야 하는데 어떻게 사냐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근데 저도 사는 방법이 있답니다.

저는 집안일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상상이 가시죠. 최소한의 집안일만 하니 집안이 늘 정리가

안되어 있고 좀 덜티하면서 어지럽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도와주면 고마운데 제가 도와달라고 하지 않으니

아예  남자 세분이 잘 도와주질 않아요. 그렇다고 제가 닥달하는 성격도 아니라 그냥 내버려둡니다.

참 나쁜 엄마예요.글쵸. 집안일도 시키고 공부도 시켜야 되는데 이래라 저래라 얘기하는게 너무 싫어요.

좀 알아서 자신들이 할일을 착착 해나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가해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종소세신고도 끝이 났고 시간여유도 있어서 집안에 묵은때를 좀 벗겨내려고 합니다.

그래도 게시판에서 자칭 곽비현방의 홍보대사로 생각하고 있기에..할일은 해야하기에 이리 글을 올립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방장님의 동의도 구하지 안은체

제가 이 글을 쓰니 양해바랍니다.

방장님을 만난지는 벌써 8개월이 되었네요. 실제로 처음 통화한때는 지난해 7.8월이었던것 같아요. 일신 바이오라는

종목으로 수익이 많이 났었는데 그시기에 멜파스라는 종목을 생각없이 들어가서는 물려버렸어요.근데 물리면

종목을 빠져나와야 되는데 저는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온갖 상상을 하면서 대박주가 되지 않을까 하며

착각에 빠져 물량을 더 늘이면서 문제가 생깁니다.그 즈음에 종목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방장님 글을 읽고는

제가 용기내어 전화를 들였던게 처음 인연이 되었습니다. 방장님은 그때 멜파스라는 종목에 대해 설명을 잘 해주시면서

어느 가격대를 넘지 못하면 정리를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미련스럽게 들고 있다가 손해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 전화 끝에 제가 멜파스라는 종목을 끝내고 나면 같이 투자를 해도 될러지 여쭤보았고 늦가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함께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방장님과 투자를 시작하면서 많은 종목들이 지나갔습니다.

아래의 종목은 우량주 이런종류의 것이 아니고 제가 단타 즉 단기 투자를 잘 못하여서..아주 배우고 싶어서 방장님께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 같이 단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투자한 종목입니다.그러니 종목에 대한 내용은 생각지

말아주시고요.. 중장기종목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으며 오로지 매일 투자하는 종목들이었다는 것과 아래의 종목은

제 계좌에 한해서인거구요. 방장님의 계좌에서 투자하는 종목과 갯수는 상상을 초월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종목들을 열거하자면... 현대증권에서 거래를 하는데 메시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두산밥캣, 하이쎌,티플랙스, 포메탈, 한국팩키지, 이구산업, 국일신동, 이상네트웍스, 옴니시스템, 마이크로프랜드,

미투온, 디엠티, 푸전데이터 ,서울리거, 티에스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포스코 ict , 오스템, 웅진, SGA,

동양물산, 나이벡, 부스타, 사조해표, 정다운, 한탑, stx, 피델릭스, GMR머티리얼즈, 오이비엠넷, 아비스타, 에스코넥

윌비스, 콤텍시스템, 서화정보통신, 디젠스, 인터엠, 한탑, 오성엘에스티,유바이오로직스, 지엔코, 서플러스글로벌,

세우글로벌, 동양물산, 아이엠, SG충방, NI스틸,에스아이리소스, 국일신동, 세미콘라이트, 제미니투자, 인터엠,

파루, 인디에프, 썬코어, 삼화전자, 고려산업, 빅텍, 씨씨에스, 국일제지, KGP,유앤아이, 에스텍, 엠벤처투자

한화케미칼, 위즈코프,넵튠, 피씨엘,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에프엔에스테크, 신신제약, 아남전자,DSR, 우성사료

써니전자, 넥센테크, 안랩, 토탈소프트, 아스타,모비스, JW생명과학, 에이치엘비파워, 가비아, 스페코,

크라운홀딩스, 에이블씨엔씨, 비엔씨컴퍼니, 진흥기업, 안랩,STX엔진, 서진시스템,웨이포트,삼부토건,

코오롱생명과학,알보젠 코리아,카카오,신성이엔지, 한국특수형강,현대일렉트릭, 매일홀딩스,보라티알, 퍼시픽바이오

신라젠,삼성중공업 그외 방에서 언급된 종목들...


저도 깜짝 놀랬네요. 이 종목들 적으면서 시간도 많이 흘렀습니다.

이종목들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저도 감회가 새롭네요. 전혀 기억하지 못했던 종목들도 있고...

근데 저 많은 종목들중에서 손해를 보고 나온적은 5섯 손가락 안이었던것 같습니다 어떤종목은 조금 물려서 기다렸는

데 시간이 지나니 정확히 반등주어 나오기도 했구요.

왜 이런 종목들을 열거하고 얘기를 하냐면...

방장님의 종목을 다루는 실력은 여러분들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상상 이상이라는 사실입니다.

방장님께는 말씀 안들였지만 저 종목중에 몇개는 사라고 하시는 가격과 팔라고 하라는 가격대에 제 생각을 개입시켜서

그대로 안하다가 손해본 종목들이 있어요..(혼날 각오를 하면서)

돈이 되는 종목이면 무엇하겠습니까 그 종목을 다루는 실력이 차이가 나는데...

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어떤 사람이 요리를 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이나고 금방이라도 버려도 될것같은

악기도 천재 음악가가 연주를 하면 천상의 소리를 내듯이...


신신제약 예를 들자면 방장님께서 매수 매도 포인트를 정확히 집어 주셨는데 제가 실력이 부족하여 상한가 가는것을

넋을 놓고 본적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단타를 치다가 물량을 잡아놓아야 된다고 하셨는데 그냥 놓쳐버린겁니다

이게 바로 실력의 차이입니다. 실력을 기르기전에는 안되겠다싶어 급등주를 들어갈 때는 이번 프로젝트처럼 저는

투자를 하였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제가 이런 일을 제안했습니다.

방장님은 앞전에 일도 있었고 그때 많이 힘드셨기에  이 일을 하지 않으려 하셨습니다.

근데 저는 이 프로젝트를 꾸준히 하다보면 방장님과 울방분들이 반드시 상생할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기에

강력하게 방장님께 건의를 하였습니다.. 급등주는 방장님 혼자 들어가야 된다고..그래서 이런 프로젝트가 생기게

된것입니다.


이 방이 열고 난후에 방장님께서는 많은 종목들을 주셨는데 과연 방장님의 종목을 투자하여 수익이 난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에는 긴가 민가하여 들어가지 못하다가 나중에 들어가서 수익을 못낸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지혜롭게 매수 매도 포인트를 잘 잡아 수익을 내셨을 수도 있을것입니다.

근데 방장님께서는 특히 출첵을 꾸준히 해주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계좌가 나날이 이익이 나고 불어나길 간절히

바라시고 계십니다. 저역시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생각보다 실제로 수익 내는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많이 느끼고 계실겁니다. 신라젠의 예를 들자면

몇사람이 들어가서 수익을 냈을까요. 방장님은 신라젠을 계속 투자하시면서 끌고 가다가 고점대에 팔고 나오신걸로

알고 있는데 많은 분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게시판은 여느 다른 게시판과 성격이 아주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위로도 받고 힘도 얻을수 있는데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게시판을 통하여 수익이 나기를 바라고, 수익이 나야한다고 저는 단호하게 말하고

싶어요. 그 중심에는 방장님 실력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중간 중간에 나오는 프로젝트 그리고 자신의 실력과 상황을

정확히 방장님께 오픈하여 도움을 구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투자금은 방장님께서 다루는 투자금에 비해 정말 보잘것 없는 보리떡처럼 초라합니다. 많지가 않습니다.

근데 저에게 함께 투자할 기회를 주셔서...저는 처음에는 그게  뭔지도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어떻게

이런분과 이리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이 적은 돈으로..하면서 조심스럽게 물어봤습니다.

"선생님 근데 나는 투자금이 이리 작은데 왜 이렇게 갈켜주시고 하는거예요"

잠시 침묵하시다  "지금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니고 잘 성장된 내 사람들의 수가 늘어 나면 나중에 훗날

큰일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지금 자유님에게도 투자를 하고 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때 많은 생각과 감동을 받았지요. 저는 주식을 잘 투자해서 얻은 돈을 자금으로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투자금으로

듬뿍주고싶은 바램이 있었거든요.

방장님께서 게시판활동도 그러한 연유에서 시작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방장님께서는 이 게시판 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안았을 일로 인해 자신은 엄청난 손해와 피해를 보고 있지만 그 모든 책임과 상황를 담담히

받아들이시고 책임지고 인내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믿으시면 되고요.. 기다리시면 되고요..

각자의 상황이 어떠한지 잘은 모르지만 반드시 이 게시판을 통한 방장님과의 만남으로 수익이 나셔서 든든한

서로의 사람이 되자는 겁니다..수익이 나야 합니다. 글쵸 반드시.. 이번이 첫단추이고..계속될겁니다.

방장님은 여러분들의 계좌를 불려주시려고 여러가지 방법들을 모색하며 고민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말을 줄이는 재주가 없어서 매일 이렇게 긴글을 적어야 하니 저도 괴롭고 읽는 여러분들도 너무 힘드실것

같습니다. 되도록 긴글을 자제하려고 하는데 제가 오지랍이 넓어서 그러니 많이 많이 이해해 주셔요

저 이글적었다고 방장님께 짤릴줄도 몰라요..그때 힘좀 실어주십시요


주말에 여러분들 모두가 부자가 되어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간절히 간절히 소망하는 자유가 최고입니다.


가난은 죄가 아니지만 자랑스러운 것도 아니다

가난은 어떤 사람에게는 죄가 될 수도 있다








바로부자 06.24 13:20

자유가님!! 정말 수고가 많아요..이렇게 장문을 쓰실때는 여러번 생각하시고 또 모든 분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정말 마음이 넓고 그 마음이 하늘과 같아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시기 위해 애쓰신 마음에 감동합니다.
사실 나 혼자만 투자하면 되지 다른 분들을 위하여(특히 실력없는 분들) 시간과 열정을 다한다는 것은 성인군자입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비현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분임에 틀림없습니다. 또한 비현님을 설득하여 이와같은 장을 이어나가는 자유가님도 대단한 분입니다. 감사드리고요

사실 저는 아직 비현님을 만나서 수익을 낸적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마이너스 상태입니다.(현재는 넵*과 에스디,,,)이번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려고 하였으나 물려있어서 그러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이 또한 수익으로 전환될것을 확신합니다. 비현님의 혜안은 내가 품지못한 종목들을 보면서 인정하고 인정합니다. 인정으로 설명할 수없는 그 이상입니다. 오랜동안 같이하여 후일을 도모하고 싶습니다. 같이 가길 희망합니다.
자유가님!!! 이 방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바로부자 06.24 13:34

아! 그리고 맞선호 부탁합니다.
쪽지 보낼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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