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그 무서움에 대하여 - Paxnet

주식... 그 무서움에 대하여

부산송곳 2017.03.20 20:00     조회수 : 12476 좋아요 : 147


조금전 죽음이란 글을 읽고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됩니다.

5천만원 이상의 돈을 한달도 지나지 않아 거의 다 날리고 마지막으로 죽음이란 글을 남겼는데

그 상실감이란 금액의 과소를 떠나서 여기 계신 모든분들이 한번쯤은 겪었을 일 같기도 하구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국은 성급함과 탐욕입니다.

 어떻게 무슨 준비가 되어 있었는지 모르지만  5천만원이란 돈을 가지고 단타를 쳐야했는지

좋은말로 용기와 배짱은 인정합니다.사내가 과감할땐 과감해야겠죠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물....돈은 날아가고 없습니다.


그분에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사내 자식 목숨 값으로 5천만원은 너무 싸다고...

가족이나 결혼을 약속한 분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여기 판을 떠나서

성실하게 살면 또다른 기회가 반드시 옵니다.


아니면 지금 남아 있는 25만원도 작은돈이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25만원을 가지고 50만원

100만원을 못만든다면 그때 이 시장을 떠나도 됩니다.


여러분들에게 여쭙니다.시세는 누가 만듭니까? 우리들이 가격을 쥐락 펴락 할수 있습니까?

우리는 물에 빠졌을때  살기위해서 수영을 배우듯이 이 시장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의미있는 공부를 한후에 시장을 대해야 합니다.


주식 무섭습니다...하지만 그 무서움을 알고 그놈을 대한다면 적어도 몸을 다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되며  순간 잘못된 생각을 하신 그분도 올바른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우울한 월요일입니다.


 







[출처 : 데이트레이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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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송곳 03.20 20:19

인간 알파고님은 이 글을 보시면 맞선 부탁드려요...

너는모를꺼야 03.20 20:26

그동안 느낀게 있으시기에 이런 글을 쓰는게 가능하신거겠죠 잘 읽었습니다

봉담사람 03.20 21:11

참으로 좋은글입니다. 잘 읽고 많은 생각을 하여 봅니다. 고맙습니다.

一切唯心造33 03.20 21:24

"알파고"님이 재기하실 방법은 여자친구에게 이실직고하신후 마음의 짐 털어내시고 어설픈 단기매매는 짧은 기간에 공부한다고 되는게 아니니 삼가하시고 직장생활 하시면서 바닥권에 있는 실적양호한 종목위주로 투자하시여 시간을 이겨내는 매매하시면서 주식시장 경험을 더 하신후 단기매매는 접근하시깋 바랍니다..

행복한매매55 03.20 21:45

주식이 무서운게 아니라 단타가 무섭네요.

부산송곳 03.20 21:49

중장기 스윙 단타 본인의 포지션이 뭐든 막무가내 매매는 무엇이든 무섭죠...

소로스111 03.20 22:04

그러게요...... 주식이란게 정말 무섭습니다..... 여기 매매일지 보고 쉽게 쉽게 생각하고 있는사람들이 있는데 ....... 주식 시장 매커니즘상 돈버는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거죠 ......... 하루아침에 수십 수백만원 버는사람은 그만큼 주식시장에서 잃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죠 ...... 냉정하게 이게 현실인데 ......... 수익난 일지만 보고 뛰어든게 아닌가 싶네요...........

건방진주식 03.20 22:10

좀지나면 대략7단계 과정있다 느끼고..6단계까진 확줄여 해야하는데..이런거 인지를 못한다면..지옥급행열차죠..월손실일 3일 이내 되기전엔 조심

Org7 03.20 23:26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그 분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부산송곳 03.20 23:29

오렌지님 댓글 주셔서 고맙고 기분이 좀 나아집니다^^

건강이재산2 03.21 07:51

고견이시네요.. 저도 단타하지만 수없이 깨지고 다쳤거늘.. 그런것을 알려드렸어야했나...

삼탄여울 03.21 11:45

잘 보고 갑니다. ㅠㅠ 뭐든 하지 안으면 아무일 없듯이 해야 할 일이라면 신중하게 아무일 없게 해야죠. 수없이 깨지고 터져도 하다보면 답이 나옵니다. 이바닥에서 성공한 사람들 다 죽음에 문턱까지 보고 온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건승하십시요

불베리 03.21 12:32

안타깝네요 한때 그랬었던 기억이.... 숫자가 돈이란 느낌이 없었고 게임에 쓰이는 싸이버머니.... 그러고도 세월이 흘러야 이장이 무서운걸 느끼죠 모쪼록 살아 남으셔서 훗날을 도모하시길..

성공개미777 03.21 13:38

정말 좋은 글이네요..

셔터마우스 03.21 15:54

간만에 좋은 글 보는뎁쇼. 인기글에 덧붙여. 무서움을 회피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최소 수십종목 수백종목 백화점 나열밖에 없습니다. 삼성전자를 한종목 몰쳐도 뒈질수 있는기 이 판떼기랍니다. 그야말로 운에 배팅하는 이들이 99프로 일 것입니다. 명심들하셈. 쪽박을 피하고 대박 중 소박이라도 거뭐지는 방법은 백화점 나열 이건 투기를 회피한 공부한 투자법을 지닌 이들에 한해 갑중의 갑이올시다. 운에 배팅치는 것을 배제한 단 하나의 방법. 음...이해하실려나?? 고시공부보다 수십배 이상 성공 확률이 희박한 곳이면서 노력만으로 공부만으로 경제적 복운을 거뭐질 수 없는 단 하나의 시장. 주식시장.

빼따꼼플뤼 03.21 16:42

단타도 단타 지만. 뭐든지 매수 하면 빠지고 매도 하면 오르면 환장하지요.. 이렇든 저렇든 힘내시고.. 일어 서시죠.. 손절성 매도의 끝은 늘 그렇더라구요.. 기분이 저까지 우울해지지만.. . 힘내시기 바랍니다. 좋은날 옵니다

HolyWars 03.21 19:14

죽음의 위협을 부릅쓰고.. 전업하시는 분들.. 우리는 극한직업이져...

스투카편대장 03.21 19:18

적은돈으로 이익을 못낸다면 큰돈으로는 몇 십배 더 어렵죠. 백만원을 1년간 원금 이상 지켜낼 수 있다면 금액 조금 더 올려도 좋지요. 하지만 90% 이상 개미들은 몇 달 안가 백만원 다 날립니다. 그러면서 생각하기를 돈이 작아서라고 하죠...ㅋㅋㅋㅋㅋㅋ 초짜느 무조건 백만원으로 시작합니다..무조건....그리고 1년 이상 끌고 가는 연습...필수

좁쌀띠기 03.21 23:33

부산송곳아! 나는 120킬로 몸무게 마누라가 지켜준다 부러웁니?

옵더렌보우 04.01 09:53

ㅋㅋ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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