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기 글읽다가 일반주택 살면 아이반 엄마들이 무시한다는

글이 있었는데 추천수도 꽤 되고 암튼 주택살면 아파트 사는 엄마들이

무시한다는 내용이더라구요.

정말 그런가요?

저도 일반주택 전세 사는데 아이 학교에 임원이 되어 돌아가면서

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걱정이네요.

먼저 집에 초정하시는분들은 대부분이 아파트 사시는 분들이고

간혹 빌라같은곳이던데...저도 한번 초대해야할것같아서 요즘

망설여집니다. 정말 아파트 사시는분들이 은연중에 주택 사는 사람들을

무시한다면 차라리 초대를 안하고 밖에서 보는게 좋을듯싶어서요.

친구말로는 아파트도 어떤브랜드냐에 따라  틀리고 평수에 따라 틀리고

하다던데 정말인가요?

제가 볼땐 아파트나 빌라나 주택이나 전세사는거라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은데 왜 주택에 살면 무시하는거죠?

전세금이 가장 싸서 그런건가요?

이유가 뭔가요?

이유를 들어보고 정 안되겠으면 빌라에라도 이사갈까싶어요.

전 저 자신만 당당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솔직히

이곳에서  그글 읽고 약간 주눅들어있어요.

솔직히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