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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이 막막한 이제 스물다섯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 부탁드릴께요
핑크걸
2009/01/27 00:21   조회: 11927   스크랩: 1

 

85년

올해로 스물 다섯살

만으로 스물세살입니다

다른 대학 1년 다니고

1년 재수해서

삼수 나이로 서울 모 여대에 입학했어요

원하는 학교는 아니었지만 재수에 성공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구요..

과도 취업이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원하는 학문이었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문제는

제 가정형편 때문이에요

 

아버지가 바람 등등 나쁜 유부남이라면 저지른다는 정말 모든 짓은 다 하고

고등학교 입학 직전 집을 나가버렸어요..

아버지가 계실 때도 무능력한 아빠 때문에 늘 생활은 쪼들려야 했구요

그나마 엄마가 벌어오는 돈은...엄마는 좀 돈을 펑펑 쓰는 스타일이에요

100만원 있으면 생활비로도 힘든 돈인데

어디서 구해오는지 몰라도

백화점 브랜드 아니면 옷을 못 입는다며 꼭 비싼 브랜드 옷 입고

화장품도 명품 아니면 안쓰고...

성질도 억세신 분이라 마음에 안 들면 욕하고 때리기도 일쑤였어요

엄마 당신께서는 그런 인격모독이나 심한 체벌이 부모로써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그런 분이라 제가 돈을 아껴써야 한다 해도 니가 주는 돈 아닌데 뭐라 하냐는 식으로 고집만 부리시고..

저한테는 엄마와 저 동생 이 세 가족이 마치 짐만 같네요..

 

문제는 집안이 이렇다보니 모든 생활비와 학비를 제가 벌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1학년은 학자금 대출을 두번 받았고

2학년부터 지금까지는 운 좋게도 장학재단에서 가정형편 어려운 것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기 때문에 학비는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학비보다는 당장 생활비가 너무 캄캄하더군요

 

고3끝나자마자 호프집부터 공장 핸드폰 조립까지 안 해본 알바가 없어요...

알바 3탕 뛰며 학교에서 성적도 웬만큼 받고

정말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제 4학년인데 눈 앞이 너무 깜깜하네요

 

인턴이다 뭐다

교수님이 지원할 사람 사무실로 오래서 갔더니

알바만 많이 하고 정작 자격증은 없다며 지원하기 힘들다고 자격을 갖춘 다음에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당장 12월부터 한 달 5만원도 없이 살았는데...

돈이 없어서 밖에서 배고프지 않은척 밥을 굶은 적도 많고.....

그렇게 피눈물 내면서도 학교 공부 열심히 하고 알바 열심히 했는데

남들 다 한다는 워드 자격증 하나, 토익 성적 하나 없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장 3월부터 상반기 모집하고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4학년 2학기 학생들 원서 지원 해야 하는데

저는 지금도 하루하루 알바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엄마한테 말씀드렸더니 너만 그렇게 사냐며 어디서 엄살이냐고

현실과는 너무나 거리먼 이야기만 하시네요...

 

저는 정말 지금의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그러려면.....

제가 좋은 직장에 취업해야 하는데

좋은 직장에 들어가려면 토익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해야할텐데

저는 남들 한다는 취업용 성형수술은 커녕 공부할 시간조차 없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올해 취업 못 하면 내년이면 스물여섯살인데........

 

정말 앞이 깜깜하네요....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시는 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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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자신을
17
가족과 자신을 분리하세요 취업을 하셔도 엄마뒤치닥거리에 인생을 허비하게 될까
걱정되네요;;글읽다보니 남일같지 않아서요.보통 그런분들은 끝없이 요구하는데..저는 엄마가 나중에 자기가진돈을 다 써버리고 친구들한테 돈을 꾸고 다닌걸 대신 갚아달라고 해서 피눈물 쏟았답니다. 자꾸 해주지 마세요..기본OA관련 자격증이나 토익점수는 당장 공부가 힘들면 단기알바라도 하면서 준비를...1월말이니까 하반기 공채시즌까지는 몸이 좀 피곤해도 하면 될것같은데..
공부에 집중이 될지도 걱정이네요 엄마가 그렇게 속을썩이니..
알바한돈 엄마주지마시구요...공부하는데 쓰세요 좋은곳 취업하시길... (2009/01/27 01:31) 리플 옳소
...
25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어머니는 ...일단 씹으세요. (...솔직히 지금 대책이 없음)
지금 그 어려운 형편을 바꿀려면 님이 그렇게 짜잘하게 조금씩 번 돈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계속 형편 유지용, 밥 먹을 돈만 벌게되요. 물뿌리개로 물 줘봤자 워낙에 가뭄이라 논바닥 계속 쩍쩍 갈라질 뿐, 차라리 몇년 굶더라도 이후 한꺼번에 몫돈들이 들어와서 적셔야 갈증 해소가 됩니다. 즉 제대로 된 연봉을 받는 직장에 취직하셔야 만사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제 생각에는 차라리 휴학하고 공장제로 일로 생활비를 비축하신 다음에 복학해서 스펙을 갖추셨어야 한다고 봅니다만, 아마 나이 때문에 걸리셨나보네요...
토익은 모의토익같은 걸 미리 보시고 시험 2번 정도 상반기에 치루고 여름 전까지 올려두세요. 취업이 힘든 과라고 하셨는데 이런 자격 요건을 먼저 갖춰야 그나마 기회가 와도 잡을똥말똥일 겁니다. 집안사정 어렵고 어쩌고는 사회에서 면죄부가 안되요. 마지막 고비니까 힘내세요. 빚도 적고 25면 앞길 창창하잖아요! (2009/01/27 02:13) 리플 옳소
songhe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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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제 생각이 나네요. 저도 학교 다닐때 안해본 알바가 없었어요. 그리고 저는 등록금까지 제가 마련해야하는 상황이어서 방학때도 알바만했었죠. 저보다 상황이 나으시네요. 그래도,, 등록금은 해결됐으니까,, 저는 등록금 없으면 대출도 안돼서 휴학했었어요.그래서 졸업을 2년6개월 늦게 했구요, 그때 제가 생각한것이 어차피 알바를 하고 돈을 벌어야 할 것이라면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하자 였어요. 등록금 없어서 휴학할 때 알바해서 모은 전 재산으로 전공관련학원에 등록해서 공부했어요. 그 후에, 중소기업에 학생 신분으로 취직할 수 있었고 작은 연봉이었지만 알바해서 버는 돈과 비슷했어요. 그렇게 학부생활 마치고 졸업한후에는 바로 대기업에 취직할 수 있었어요. 학부시절에 남들과 달리 회사경력 있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 당장은 긍정적인 생각만 하기가 힘드시겠지만,, 마음속에 꿈이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저도 학원에서 공부하던 시절엔 하루 500원가지고 생활했어요. 고시원에서 주는 공짜밥에 500원짜리 3분카레로 하루 한끼 해결하던 시절도 있었죠. 주변 친구들이 많이 도와주긴했지만.. (2009/01/27 12:00) 리플 옳소
경제는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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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세요~!!! (2009/01/27 22:21) 옳소
삼월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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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쁘시니 친구를 만들 시간도 없고 자기에게 필요한 것도 못 해서 안타깝네요.
부모라고 다 도움이 되고 자식에게 잘 해주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많죠. 독하게 마음 먹으셔야 겠어요. 이대로 가다간 가족에게 평생 붙들려 질질 끌려다닐거고 뒷바라지만 하다가 인생 망칠 겁니다. 힘내세요 (2009/01/27 14:35) 리플 옳소
ksp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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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깝네요.남자분이라면 제가 만나서 조언도 해드리고 싶은데.성공을하고싶죠.
그러러면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좀있다가 젊지만 제 드라마틱한 인생사도 올리겠습니다.힘네세요.세상일은 반전의 연속이니까요.항상 올바른 생각을 가지시길바랍니다.그러면 좋은 조언자가 생기실겁니다. (2009/01/27 14:41) 리플 옳소
그랑1
1
음.. 열심히 하면 좋은날 올겁니다. 힘내세요.. 금년 한해.. 조금 어려울지 모르지만 공무원 시험 공부 해보세요 (2009/01/27 17:11) 리플 옳소
웰시아4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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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 또래의 24살 딸을둔 엄마입니다. 엄마가 정신을 차려야 할듯 합니다. 부모니까 당연 도와드려야 하지만 앞으로 님이 돈을 벌더라도 엄마가 정신차릴때까지 절대 돕지 마세요. 그 살림에, 또 딸이 용돈벌려고 학업에도 매진을 못하는데, 명품이 다 뭡니까? 딸은 그토록 고생하는데.. 글쓴아가씨 대단합니다. 고생끝에 낙이있다는 말을 기억하며 열심히 사세요. (2009/01/27 17:15) 리플 옳소
알차게살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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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상황에서도 열심히 살려는 의지 꼭 버리지 마세요
저도 대학때 일주일내내 쉬지않고 알바인생살면서 가정에 보태려고 힘들게 살았지만, 지금와서 보면 좋은경험으로 웃어넘기게 됩니다. 일단 취업준비에 올인하세요!! 화이팅!! (2009/01/27 18:02) 리플 옳소
다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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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의 어느 대학에서 전공으로 무슨 공부를 하고 계시는지 찾아가서 도와드리고 싶을 정도네요... 세상이 험해서 함부로 도와주는것도 또 도움받는것도 힘든게 아닌가 생각해 봤습니다. (2009/01/27 18:07) 리플 옳소
댈리만쥬
25살..소띠..85년생..저랑 동갑이네요.. 그냥 친구같은 느낌이 드네요. 도와드릴꼐요. 제가 할 수있는 범위내에선 도와드릴꼐요.토익 필요하실꺼에요. 알아요..시간 없다는거..하지만 방법을 같이 찾아보져.영어는 정말 필요할꺼에요. 영어공부는 제가 서포트 해드릴꼐요. delmanju@hotmail.com <-- 답변 주세요. 힘내세요... ^^ 시기 않좋은 소띠이지만 힘내자구요^^ (2009/01/27 20:07) 리플 옳소
peacock528
저랑도 동갑이시네요. 힘내세요.ㅜㅜ 윗분말씀처럼 소띠 화이팅 ~~!! (2009/01/27 22:03) 리플 옳소
자연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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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남자 만나서 얼런 시집가세요 다해결됩니다. (2009/01/27 23:00) 리플 옳소
뿌아아앙
저랑 동갑이기도 하고, 비슷한 점도 많으신것같애요_
저는 그래도 다행히도 졸업과 동시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전공관련에는 취직하지 못했지만요..
제 생각에는 일년 휴학해서 반학기는 알바+공부 , (공부에 필요한 돈+생활비 모으기)
그리고 나머지 반학기는 공부에 매진하시는게 좋을것같애요.
힘내시구요.
저도 그런 시기를 벗어난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그런 시기를 겪은 후에 여유가 생기면, 웃음이 나오실거예요,
그땐 그랬었었지. 하고. (2009/01/27 23:07) 리플 옳소
내맘의호수
저에게 연락주세요 23jerry@daum.net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01/28 00:01) 리플 옳소
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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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력서에 아르바이트경력은 많이 안쓰는게 좋습니다.
상반기에는 아르바이트하시면서 토익이랑 취직공부에 매달리시면될듯.
요즘 졸업과동시에 취직못하는거 특이한거아니니까요.
대신 이번 하반기에는 승부를 본다는 생각으로 상반기까지는 정말 힘들어도 참으셔야할거같아요.

힘내시구요...
근데 제 주변에 님처럼 모든일에 열심히신분들 결국에는 다 잘되더라구요. (2009/01/28 00:41) 리플 옳소
쑤퍼개구리
상상하기도 어려운 님의 상황이지만,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위쪽에 달린 메일 주소는 그냥 씹으심이 좋으실듯... 아래쪽에 달릴 멜 주소도...
건승하시길... (2009/01/28 01:12) 리플 옳소
pink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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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이 이렇게 인기글이 될 줄은 몰랐네요 ㅠㅠ 응원말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가 연세에 비해 철이 없으시긴 하지만.... 아버지 집 나가시고 저와 동생 버리지 않고 어찌되었든 키워주셨으니까요..저희 잘 되길 바라세요 마음은 아는데 행동이 마음대로 안 되시는거죠; ㅠ 제 처지가 너무 한심하고 비전이 막막한 터라 제3자라면 저를 어떻게 볼까 해서 올린 글이었는데....좋은 말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ㅠㅠㅠ 힘이나네요! 열심히 살아볼께요! 참, 궁금해하시는것 같아서;; 저는 법대를 다니고 있는데요 법대가 취업이 안 되더라구요 ;; ㅠㅠ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01/28 01:21) 리플 옳소
행복한처자
힘내세요~ 요즘 온실 속 화분처럼만 자란 친구들 보면 너무 철이 없어서 한심한 친구들도 많던데 님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고교때 이후 경제적으로 너무 어렵게 지내왔지만 남들 못해보는 경험이다 생각하면서 또래 친구들보다 강해지는 저를 느끼면 왠지 제가 든든하게 느껴지고 .... 꼭 나쁜것만도 아니더라구요.ㅋ 좋은 날 꼭 올거에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생각하시는 대로 될겁니다~ 인생은 결국 생각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됩니다. (2009/01/28 02:13) 옳소
민러버96
2
공무원셤은 어떠신지요? 그나마 관련학과 같은데..그건 토익성적이나 자격증 이런거 안 봐요 가산점위해서 정보처리기사 하나 따심 되요 그건 한 2주 기출문제 달달 외움 될거예요 .
정말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가정이 어려워서 초딩때부터 신문 돌리고 동네 애들 공부봐주고 과외비 받아서 생활비 보태고 중-고- 대를 다 장학금 받으며 계속 알바하며 살았죠. 대학때는 알바만 한 40가지 한 거 같아요. 학비는 면제여도 집에서 나와서 학교 다니면서 집에 생활비 부치고 내 생활비에 책값에..힘들더군요. 그렇다고 남한테 아쉬은 티 내고 싶지 않아서 겉으로는 평범한 집 애인냥 꿋꿋이 ...그땐 집에서 학비대주면서 엄마가 해준 밥 먹고 다디던 친구들이 어찌나 부럽던지..그래도 고생끝에 낙이 오더라구요. 지금은 그럭저럭 괜찮은 직장 다니고 결혼해서 남편이랑 알콩달콩 잘 삽니다. 끝이 없는 터널같아도 결국 빠져나오게 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용기내세요 에궁 (2009/01/28 10:03) 옳소
codla
제 생각에도 법대가 의외로 취업시장에서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저도 법대나와서 일하구요. 알바로 생활비 버실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 쓸 용돈만 버는 정도로 줄이시고, 나머지 시간에 공부 진짜 열심히 하셔서 일단 토익성적부터 만드세요. 법대생중에 높은 토익성적 갖기 쉽지 않으니깐 잘만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2009/01/30 18:53) 옳소
맛밤죠아
같은 나이라 끝까지 읽었네요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
이번해는 소띠해잖아요 다 잘될꺼예요^^ (2009/01/28 01:46) 리플 옳소
꿈동산부인
법대 의외로 쓰이는데 많습니다.
요즘 경기가 안 좋아 어디든 힘든건 마찬가지 일꺼구요..
조급하게 맘 먹지 마시고..일단 졸업을 하고 1년짜리 월급 적은데라두 들어가서 경험도 쌓고 고정수입이 있는 직장을 잡으시고 거기서 스펙마련해두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집도 집이지만..본인도 관리하셔야죠~
25이면 아직 젊으니깐 힘내세요~
저두 학교다니면서 알바하고 학비벌고 생활비 벌구..
하루에 계란후라이 하나 먹구 지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땐 그게 고생이란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힘드시겠지만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그때는 정말 값진경험이라 생각해요. (2009/01/28 03:58) 리플 옳소
마흔두평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 역시 그 같은 고민을 했었구요... 문제는 한번에 두가지를 할수 없다는겁니다.
어느쪽이든 한쪽에 집중을 해야 결과를 얻을수 있는데.. 저의 경우는 오로지 미래를 위해 투자를 했습니다. 돈은 벌지않으면 안쓰게 됩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저역시도 정말 세끼 밥먹는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벌지 않으면 어떻게 또 돌아갑니다.
빌리건 뭘 팔건 누군가가 해결을 하게 됩니다.
영원히 그렇게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글쓴이께서 가족을 위해 더 나은 위치에 오르기 위한 집중을 해야 하는 기간동안만 3년이면 3년 마음속으로 결정한 기간동안은 오로지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만 투자 하세요
결국 자신이 잘되면 당신을 포함한 주변사람들 모두가 행복해 집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반드시 주변에 힘이되는 사람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세요.. 행복하시구요 (2009/01/28 08:50) 리플 옳소
비버소장3
밑빠진 독에 물붙지 마시고 일단 자신부터 돌보세요..
부모님이 대신 살아주는거 아닙니다
혹 도움이 될까 해서 워드 자격증 따는 싸이트 알려드립니다
필기는 싸이트에 올라온 문제 답 만 외우면 합격하고요
저&지인 2 모두 한번에 1급 합격
실기는 맘먹고 하루~3일 하면 합격하더군요
전 타자수가 안나와 실기 못보고 있습니다.(300타 나와야 한다는군요)
네이버나 다음에 재봉이 꽁짜워드 검색후 들어가시면 되요
도움되었으면 하네요.. (2009/01/28 09:48) 리플 옳소
노원에살아요
어찌보면 1차 취업시기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제대로 대비하지 않고 대충 입사하게 되면 그 이력이 평생을 따라다닙니다. (지금의 제가 그렇죠.) 힘들더라도 최소한 알려진 중견기업에 들어가세요. 토익은 최소한의 점수(750정도?)라도 받으시구요. 점수가 없으면 서류통과가 안 됩니다. 중견기업은 대기업보다 취업이 상대적으로 쉽고 서울 모여대 정도면 입사가 될 겁니다. 지금 돈 버는 얼마보다 앞으로 몇십년 벌게 될 연봉을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분이 계시면 요청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구요. 학원 수강 등등 해서 몇 달 100만원 정도는 주위에서 가능하지 않을까요? (2009/01/28 10:41) 리플 옳소
노원에살아요
여자분이시니 직장다니시면서 법무사나 공인중개사등을 공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어차피 결혼하면 회사 오래 못 다니더라구요. (2009/01/28 10:43) 리플 옳소
헤르메스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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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받을것이 없다면 자신이 뛰어야지요..
저두 그렇게 방학에는 알바해서 학교다닐때 생활비 마련하고 학자금은 대출로 충당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당시에는 이공계학생들을 위해서 무이자 제도가 있어서 7년정도의 장기대출을 이용해서 한달에 몇십만원씩 갚아나가서 지금은 학자금대출도 다 갚았습니다.
남들은 해외연수다 토익학원이다 어쩐다할때 햄공장이니 아이스크림공장이니 안해본일 없었던거 같습니다. 1년휴학했을땐 그냥 다 때려치우고 돈벌까 고민도 많이했었는데
우째됐든 지방4년재를졸업을 하고 우연치않은기회에 서울로 올라와서 중소기업에 들어와서 일한지 벌써 4년째이네요...돈도 모았구요...
우선...집에서 벗어나는게 좋을꺼예요..최소한의 금액이라도..아니면 기숙사가 있는 회사라도 되도록이면 조금 떨어져서 일을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가끔은 가족이여서 목을 죄여올때가 더 많거든요...
안타깝네요...정말...
자격증은..우선 토익성적 안보고도 들어갈수있는곳도 많아요 좋은회사 당장들어가면 좋겠지만 당장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준비하는시간 가지세요
힘내세요 (2009/01/28 11:06) 리플 옳소
나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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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5년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을 가슴에 뭍고 아이 둘과 살아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3 되어 가고 중3이 되어 가는 딸, 아들 힘든 형편에 둘다 개인 그룹 과외를 시키는데,,, 요즈음 방학 퇴근해서 집에 가면 자다가 일어납니다. 아침에 출근시 밥해 먹이고 출근하려 하면 또 자고 있습니다. 며칠전 선전포고를 했어요 . 이젠 헤여져 살자고
같이 살면서 서로 에게 스트레스 주지 말자고 그라니 울딸 편지에 엄마는 다 그렇게 사는거 아니냐고 써더라고요.
정말 두아이 과외 그만 시키고 노후 연금 들고 싶은 생각 뿐 입니다. 그럼 내 혼자된 노후는 보장은 받을것 같은데...난 이리 열심이 세상을 살아 준다면 몸이 부셔저도 다 해주고 싶을텐데. 용기내세요.... (2009/01/28 12:53) 리플 옳소
Purpleline
과외 해주지 마세요. 전 아직 부모가 되어보지 못했지만, 부모님이 저에게 해주시는 것처럼 제가 부모님을 잘 해드릴 자신이 없어요. 그건 다른 자녀분들도 다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부모님들도 너무 자녀분들께 내리사랑만 하지 마시고 스스로 앞길을 뚫어놓으셔야 할 것 같아요. 이제부터 과외는 안시켜줄 것이라고 선전포고 하세요. 엄마 혼자 벌어서 먹고 살기 힘들다고, 노후대비도 하면서 살 거라고 말씀하세요. (2009/01/29 13:12) 옳소
smilelie
내 자신의 3년후 5년후 꿈과 3년후 5년후 그리고 딱 1년후 재정목표를 설정하시구,
앞뒤 보지말구, 자신과 나의 꿈에만 충실 하세요, 세상의 주인공은 가족이 아니라
자신의 부자가 되면 따라서 가족두 부자가 되니깐요. 딱 3년 목표에 도전하세요.
정말 하구 싶은 호주나 미국 등에서 영어공부와 알바에 도전하세요.비행기표와
딱 한달 용돈 500달러면 가능합니다.우선 인터넷으로 집을 구하구요.준비만이 살기
이면 도전만의 내 삶의 빛입니다/.힘내세요, raravita@naver.com 싸이일촌하죠,ㅋ (2009/01/28 13:51) 리플 옳소
써리님
아고야.....대학다니면서 알바인생 저랑 똑같네요. 우선 다른 자격증은 학교에서 저렴하게 수업많이 가르켜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취업학부쪽 찾아가서 선생님과 친해진 후 할인을 좀 받으세요. 취업실의 선생님과 많이 친해지시면 좋은 자리 들어오면 빨리빨리 알려주시고 도움 많이 주실 겁니다. 토익같은경우는 저도 학원비가 없어서 학교 사람들과 스터디 만들어서 공부했습니다. 900점 넘을려면 정말 영어실력이 중요하지만 850까지는 노력만 하면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기출문제집 중고로 사셔서 매일 매일 10시간 이상 하면 좋은 점수 나올겁니다. 대신 독학으로 하면 게을러지니 꼭 스터디를 짜십시요. 또한 취업스터디도 참가하시고요. 노동부에서 고용안전지원센터에서 하는 스터디모임도 있습니다. 저 또한 참가했었고, 많은 용기와 잘 쓴 이력서라던지 pc프린트 등등 도움 받았었습니다. 서부, 동부 등 각 부도신권으로 지점이 있을테니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2009/01/28 14:40) 리플 옳소
검정일품
책하나 추천할께요. 꿈꾸는 다락방이랑..놓치고 싶지않은 나의꿈 나의인생1,2,3
성공하고 싶다면 마음부터 달라야 한답니다. 꼭 읽어보세요.
당장의 취업이 중요하겠지만 첫 단추를 잘껴야 끝도 좋은법, 무엇을 하고싶고 무엇을 할수 있는지부터 차근차근 정리해보세요~~ (2009/01/28 15:47) 리플 옳소
石頭
글을 읽으니 제 인생사도 휘리릭~ 하고 지나가네요... 저두 머... 제가 벌어서 갔죠... 이제까지 안해본 알바 거의 없는거 같고... 대학도,,, 남들 4년할꺼 7년해서 나오고... 휴학... 정말 밥먹듯이 했죠!! 님은 그래도, 휴학안하고 그정도 온것만 해도 대단하시네요~~ 예전엔 야간대도 있고 했는데.. 요즘은 괜찮은 대학은 야간이 없져... 일단은... 1년휴학하셔서 "돈+자격증+토익+인턴" 쌓으시는게 좋겠네요... 요즘뭐... 1년휴학은 정말.. 다들 하는거니깐... 입학자체를 좀 늦게 한게 걸리긴 하지만서도... 지금현제 이대로 쭉 시간만 가고 졸업되면... 진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힘내세요!!! (2009/01/28 15:55) 리플 옳소
pmsn109
님 글을 읽고 저도 옛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보네요.제 나이는 올해 28이거든요. 저도 중학교 겨울 방학때 부터 회사다니면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학교가서 공부 하고 한 기억이 나네요. 대학교도 마찬가지로 산업체로 나오고여. 그러면서 일하다가 회사도 여러 군데 옮겨 다녔는데. 지금은 회사를 퇴사하고 간단한 알바 하면서 다른 일자리를 찾고 있는 중이에요. 처음에 회사 입사가 제일 중요한게 같아요. 첫 회사를 잘 들어 가야지 거기에서 경력을 쌓아서 다른회사에서도 인정을 받을수 있어요. 님은 지금 형편이 많이 어려운것 같은데 그래도 희망을 가지시고 사세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분명 님이 원하시는 일이 이루어 질거에요. 지금 당장 앞에 놓인 일들 보다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세요. 알바하시면서 틈틈히 공부 하시고여. 힘내세요!!^^ (2009/01/28 21:55) 리플 옳소
피터73
그렇게 돈에 쪼들리시는 분이 취업이 잘되는 과를 무리하게 진학하신것도 아니고
원하는 학문을 공부하게 되서 좋다니요...
좀 논리에 어긋나지 않습니까?? (2009/01/29 14:59) 리플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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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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