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선 한살 위에 동서 입장입니다.

우선 제 남편과 위에 형 형제는 2명이고, 저희가 2년 먼저 결혼했습니다.

아주버님과 형님은 작년10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근데 결혼을 하고 이때까지 시댁에 온건 설날 하루 뿐이었습니다.

저희는 시아버지와 바로 한동네에 살고(대구) 형님네는 부산에 삽니다. 거리가 멀어서 자주 못온다고

생각은 합니다. 결혼하고 저랑은 따로 연락은 하지 않고 만나면 애기는  잘 하는 편입니다.

그래봤자 이번 설날 몇시간 본게 다입니다. 아직 결혼 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이번 첫명절(설날)

에도 제사 음식은 아에 하지도 않고 음식 다차리고 11시에 올라왔습니다.

와서도 저한테 수고했단 말한마디 없었구요.. 또 3월에는 시아버님 생신이셨습니다. 아버님한테 물어보니 전화도 없었다고 하구요..저한테 연락해서 자기가 못챙겨주니까 동서가 잘 챙겨주라고 말한마디 못할까요.... 이때까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그랬거니 했는데..며칠전 시어머니 제사가 있었습니다.

이때도 연락한통 없더군요..제가 동서 입장이지만 형님보다 한살 나이가 더 많습니다. 그렇다고 형님이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33살 이면 몰라서 안하는거 같진 않은데..멀리 살아서 나몰라라 하는 걸까요?

아님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시아버님은 사람이 너무 좋으셔서 아무 소리도 안하는데,제가 나서서 시어머니 기일이라든지.시아버지 생신날짜 그런거 말해주는것도 기분 나빠 할까봐 아무 소리도 안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러면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