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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때문에 생긴 전쟁같은 하루가 있다면 함께 이야기해보세요.(쉿!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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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일하는데시댁가야할까요?

혼자가

2014/09/02 09:54 조회: 1504 스크랩: 0

명절남 남편은 돈빡쌔개 번다고 일한답니다.

나 혼자 시댁 가야하는데 멀기도 멀고 아주 산골 차로 5~6시간 가야하는 완전 골짜기입니다.

애 아빠 일한다는 핑개로 안가야 할것 같은데 괜찮겠죠..

나혼자 친정 갈낀데,,,,남편이 입 다물어주면 그래도 좋은거죠,,,,,,

추천:1

반대:4

다들 남편 앙가믄 안가더라구욤.요 기회에 푹 쉬는거죠..남편만 내 편이면 망구땡이네요 (2014/09/02 10:45)

미련한 여편넨 뭐가 그리 미련한지 남편 일하는데도 녀년생 애 둘델꼬가서 애도 안바주는데 쌔가 빠지개 일하고 와도 욕만 실컷 얻어처먹이다...부침개 다 꿉고 부추전 잘 못했다고
(2014/09/02 10:48)

남편 연휴 내내 일합니다. 친정갑니다. (2014/09/02 11:55)

미련하시네요

남편이 안가는 시댁엘 왜 혼자 가죠? 남편 없으면 남의 집이나 마찬가진데~ 사서 고생하러 가시는 거죠. (2014/09/02 13:12)

말하는 꼴좀 보소..
남편이 죽었나요?
연휴 때 일하느라 못가는건데...
그리고 남편 없으면 남이라는 말이 어딨습니까?
이 4가지야...
미련한건 바로 당신인 것 같소.
남편이 자기 혼자 잘먹고 잘 살려고
연휴에도 일하는겁니까?
자기 처자식 먹여살릴려고 하는건데....
남편은 연휴에 쉬고 싶지않겠어요?
왜 맘을 그 따위로 먹고 사십니까?
(2014/09/02 17:38)

이런 글쓰는 사람들은 정말 하늘에서 벌을 좀 내렸으면 좋겠다..어찌 저리 싸가지가 없을까 (2014/09/02 17:53)

니 마누라는 왜 갔노?...ㅋㅋㅋ아닌척 이간질 시키믄서 지얘기 아닌척 하지... (2014/09/03 10:26)

글쓴이 남편은 연휴에 문닫고 쉬고싶지 않겠습니까?
다 글쓴이 먹여살릴려고 일하는데
심보가 너무하네요.

거짓말하고 친정간다는 그런말이나 하고
행여 나중에 시부모님이 알기라도하면
평생 뒷감당해야할텐데...

이럴 때 신랑고생하는데
내려가서 도와주면 더 이쁨받고
인정받을텐데요.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세요.

물론 혼자내려가서 어색은 하겠지만요~~ (2014/09/02 17:41)

진짜 이런 글 보면 짜증나 니가 애들이냐 가기 싫으면 미리 갔다와 시댕아
이런 곳에 글 올리지 말고 사람들 열받게 싸움 시키지 말고 ..
야 시댕아 니 남동생이 그런다면 이해가 가냐 너도 니 동생이 그러면 아마도 난리가 날걸
이기주의자 너 같은건 길가다 골로 간다 벼락맞는다 (2014/09/02 20:27)

마음씀씀이가 틀려먹었군.
그렇다면 남편일하는데 친정은 왜가냐?
그냥 남편 뒷바라지하고 밥이나 챙겨주지...
신랑도 버리고
시댁도 버리고
친정은 가겠다?
에라이 나쁜 녀자야~~~ (2014/09/02 21:53)

지마누랄 욕하면 쓰나!집에 가믄 뒈지개 맞는다매 (2014/09/03 17:20)

임신 8개월에 눈 오는 날 혼자 운전해서 내려갔어요. 신랑이 설날 당일에 내려갈 수 있다고 해서 그 날 같이 가려했더니 시어머니 알았다고 해놓고는...시누랑 계속 전화와서 설 전날 혼자 내려갔네요. 4시간 거리예요.
그리고 4살 애 데리고 추석에 혼자 갔었어요. 시누 부부가 저 계속 일하는 동안 애 잘 봐주고 놀기는 했는데, 둘이 놀다가 실수로 그집 아이가 우리애를 밀어서 문 모서리에 얼굴이 일자로 쫙 줄이 갔어요. 그런데 혼자 넘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본줄 모르고..그리고 그 집아이랑 우리아이랑 둘이 뛰어가다가 그 아이가 발에 걸려 넘어졌는데 우리 아이 혼내더라구요? 신랑 없이 가면 칭찬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찬밥되는건 확실했어요. 임신했을 때 혼자 갔을 때는 잘 있다왔지만.. (2014/09/03 00:24)

그걸 보고 가만있었나요? 가만 두면 안되죠......내 새끼 내가 지켜야지 누가 지킵니까..
시누가 아니라 시아버지라도 내 새끼한테 엄한 짓 시키면 난 가만 안있을텐데.. (2014/09/07 23:49)

남편안가는 시댁은 안가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저없는 친정에서 하룻밤자는걸 본적없는 저라서요. 잠시 다녀오는거라면 모를까?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많이외롭고 서글플것같아요. 이번기회에 친정에 다녀오심은 어떨까요? 문화라는것도 바꾸려고 해야지만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2014/09/13 22:24)

남편을 업신 여기니 시댁에 안 가는겁니까? 참 어이 없습니다
(2016/09/0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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