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무한테도 말할곳 없어서 답답해서 글을 올려요~~

남편과 요즘 소원해지고 권태기 인것 같아요~~ 첨엔 제가 아이육아에 지쳐 

남편한테 여러가지 신경을 못써줬어요~~  그래서 다시 긴장하고 신경쓰려고 노력하는데

이젠 남편이 절 소닭 보듯 하기 시작하네요~~ 저희 남편은 마흔중후반에도 성욕이 강한편이였는데

요즘 골프시작이후로 완전 시들어졌어요ㅜㅜ 스킨쉽도 없고 잠자리도 주3회는 했는데 일주일에 할까말까입니다~  그리고 회사일도 얘기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대화도 많이 줄어들었어요ㅜㅜ 사업은 그럭저럭 잘 되어가는데 우리 둘 부부사이에는 틈이 벌어지는것 같아요~ 저도 의심을 하게 되고 불평을 쏟아내며 다그치기도 하니 남편은 노력하는 모습은 보여도 마음이 없어 보여요~~ 이제 주말에도 잠자리 시도 하는시늉만하고 금방 시들더라구요~~  넘 답답해요  남성분들 입자에서 얘기 들어 보구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