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7월엔..
무더위와 함께 계좌도 더위를 먹고 있네요.
월 초 엘지유플에서 현대상선으로 노리까이.
조정장으로 보고 삼류주에도 기회가 오지 않을까해서 매수했는데
장은 상승하고 내가 탄 배는 차분히 가라앉고 있네요.
움직임이 여의치 않으면 주초에 매도를 염두에 두고 있고..
약간의 실탄을 보유하고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ㅡ 떡 시황
옐런 의장이 기존의 금리인상 플랜의 수정의사를 나타냈고
시장이 긍정정으로 받아들입니다.
경기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뜻이겠는데요.
이번 대세장의 랠리가 더 길어질 거 같네요.
때 맞춰 원달러 환율도 급락 안정세로 접어들어
시장엔 더없는 호기입니다.
조정장의 마무리와 함께 2450의 오버슈팅을 염두에 두면서
2차상승의 흐름을 받아들입니다.
전기전자의 상승각이 막판 스퍼트를 내는 가운데
같은 업종내에서도 우열이 극명히 갈리기 시작하네요.
삼전,하닉의 막판 역주 끝이 가까워져 보입니다.
이후,
시장이 또 한 번 요동칠 수 있으나 지금은
전기전자의(삼전,하닉의) 막판 랠리에 집중할 때로 보입니다만..
코스닥에도 기회가 왔다고 보여집니다.
5파 조정이 마무리 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고
이번 주 큰 뒤집기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무지막지하게 찍어 눌렀지만
추세가 견조하며 무엇보다 거래량입니다.
바닥의 대량거래이후 누군가에 의해
절묘하게 컨트롤 되고 있는 듯한 모습이 역력한데요.
한차례의 모션 정도외에는 두려울 것이 없는 절대의 타이밍에 들어와
풀베팅의 찬스로 봅니다.
상승각에 따라서 700선까지도 희망을 두어보며
또다시 게걸음친다면 적당히 패대기로 가야할 듯 합니다.
삼전랠리와 코스닥 그리고 한전..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7월 성투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출처 : 투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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