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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300을 넘어 순항하고 있는 시기에 미국 금리인상이라는 예견된 악재에 시장이 발목을 잡히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상된 악재는 더이상 악재가 아니라는 주식 속담이 있지만, 미 금리인상 이외에도 다음주 증시에 전망을 흐리게 하는 뉴스들이 있어 최근 주식시장에 뛰어들은 개인투자자 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중국 A주의 신흥국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것은 올해들어 4번재 시도이며 신흥국 지수로 편입될 경우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는데 대한 부담감이우리라나 증시에 작용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지수를 추종하여 빠져나갈수 있는 자금 규모를 시장에서는 약 2조원 규모로 보고 있으며 외국인 패시브 자금이 빠져나가는 경우 우리 시장에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다른 의견으로 우리나라의 선진국 지수 편입가능서도 높아졌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크게 걱정할 부분도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근 외국인 매수 규모는 역대 최대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외국인 투자자들에 비해서 좋은점은 딱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가볍다는 것인데요~~엄청난 자금이 들어오고 나감에 있어 필요한 것은 시간 입니다.

그장점을 개인투자자들은 일희일비로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주정뱅이의 걸음에도 작게나마 패턴이라는게 있습니다.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리어서 넘어지려는 단계가 존재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아직 어떤 쪽으로도 무게 중심이 쏠리지 않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너무 급한 대응이 아닌 지속적 관찰에 의한 냉정한 대응을 한다면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충분한 승산이 있는 시장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은 인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더욱 속도를 낼 것입니다.

지금 현재 난항을 격는다 하여도 방향이 정해 졌으니 속도의 문제일뿐 시장은 움직일 것입니다.

바로 앞을 보기보다는 조금 더 ??게 보는 지혜가 필요한 한주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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